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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군대는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현장 목소리 아무리 커도 위에서 묵살하면 안되는게 군대인걸
현장에선 불가능하다고 상부에 보고했으나 상부에서 밀어부쳤다를 강조하는 의미겠지
황근출은 시발 공군에 잡혀간 애들 구하려는 시도라도 했어 얼마 못갔지만
당연히 현장지휘관의 책임도 있음.
근데 그건 보고한 시점에서 끝난거임. 자기 판단대로 부대를 움직이지 못하는데 무슨 책임?
책임이 있다면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지 못한게 있겠지.
똥별들 치적쌓기에 귀한 아들만 죽었음 ㅆㅂ
현장에도 책임은 있지만 막으려고 했으니 정상참작의 사유가 있고 진짜 큰 책임자는 따로 있는데 숨고 꼬리 자르기 한단 소리지
현장지휘관이 잘못이 없을수가있나? 현장에서 발생한 모든게 현장지휘관의 책임인데
아니면 그 물에빠져 죽은 병사가 바보짓한거라고 말하고싶은건가?
하지만 군대는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현장 목소리 아무리 커도 위에서 묵살하면 안되는게 군대인걸
그것도 맞긴함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지라
현장에선 불가능하다고 상부에 보고했으나 상부에서 밀어부쳤다를 강조하는 의미겠지
???: 배영했으면 살았음
당연히 현장지휘관의 책임도 있음.
근데 그건 보고한 시점에서 끝난거임. 자기 판단대로 부대를 움직이지 못하는데 무슨 책임?
책임이 있다면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지 못한게 있겠지.
현장지휘관은 이거 안된다고 철수 요청했는데 윗선에서 강압적으로 답지까지 줘가면서 그냥 닥치고 하라는거 아님?
상명하복이라는게
위에서 지시하고 책임질테니 밑에서는 따르기만 하라는거 아님?
현장 요구를 묵살하고 지시가 내려가면 현장에선 죽는거 알면서도 가야되는게 군대임
현장에도 책임은 있지만 막으려고 했으니 정상참작의 사유가 있고 진짜 큰 책임자는 따로 있는데 숨고 꼬리 자르기 한단 소리지
????
현장지휘관은 들어가지 말자고했는데 위에서 들어가라고 명령했잖아
여기서 현장지휘관의 잘못이란 명령에 불복할 용기가 없던 점인데
이걸... 물론 잘못된 명령에 반대하는게 맞는거긴한데... 참 뭐라하기가 힘들다
이미 현장에서 보고했는데 상부에서 묵살하고 그냥 가라고 명령한거임.
거기서 거부하면 명령불복종으로 옷벗어버려야함.
사고나서 옷벗기, 명령불복종으로 불명예전역.
양자택일.
아님.
절대 아님.
민간이건 군대건 현장에서 발생한 모든게 현장 지휘관의 책임이란건 법적으로 틀린 말임.
그건 위에서 꼬리자를때나 쓰는 말이고 그런걸 방지하기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 등에도 사업주의 책임이라는게 나와있음
애미
공군이었지만 헌병으로 복무했는데 뭔가 사건사고가 터졌어도 그게 대외로 들어나지 않는 이상 일지나 보고서에는 그냥 특이사항 없음으로 끝나는 것이 디폴트인 곳이라고 생각함
찾아내야한다
똥별들 치적쌓기에 귀한 아들만 죽었음 ㅆㅂ
해병 질의응답지 ㅋㅋ
황근출은 시발 공군에 잡혀간 애들 구하려는 시도라도 했어 얼마 못갔지만
해병-구출!(민간싸제용어로는 재입대)
황근출 특)해병비문학 기준 1티어 선임임 ㅋㅋ
해병에게 공군은 신을 뛰어넘는 존재라 대비 방안도 없어서 황근출하고 비교하면 안됨
윗대가리 자식도 똑같이 할 수 있냐 물어보고 못한다고 하면 배로 처벌해야함. 한다고 해도 처벌 해야함.
ㅅ발럼이 지 자식 귀한줄 알면 남 자식도 귀한줄 알아야지.
군대 돌아가는 꼬라지 생각해보면 뭘말하고싶은지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
잘못이 없는건 아니고 죄의 무거움이 조금 분산된거지
그게 원래 맞는거잖아
무거운 자리에 무거운 책임이 가야지
꼬리자르기가 아니라 대가리 반드시 찾아내서 쳐내야한다 이건
사단이면 사단장이 책임져야지
사단장 옷 벗긴담에 물에 담가라...
대위는 현장 지휘관이라 책임을 피할 수는 없지만 생각해보면 고작 20대 후반 나이 청년이라는게 문득 생각나네...
사단장을 조져야지
우선은 커뮤니티글이고.. 저 내용이 사실인지부터 밝혀져야겠네
이와 관련 해병대 부대가 14박 15일 포상 휴가를 약속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휴가를 당근으로 제시하면서까지 장병들을 물 속으로 내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나저나 휴가 약속했으면 그게 수색 독려지 뭐야.. 그냥 나가기만해도 14박 15일 포상휴가 준다고 안했을거잖아..
이건 결국 사단장이 사람 죽인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