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정의가 늘 정답은 아니다(feat.사유리)

말 더듬은척 한건데~~ ㅋㅋㅋ

밀려난 손님은 얼마나 큰 상처를 받으셨을지...

옆에있는 남자 : 휴우...  임기응변 오졌따

혹시나 그 사람이 청각장애인일수도 있는것을...

본인이 대신 대답해주면 될것을.

이 게시물은 유머가 아니다.

가만히 있음 반이라도 간다는 말을 요즘 실감합니다.
전 요즘 다른 사람 상황을 전부 알 수 없으니 그냥 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던 그냥 무시하고 갈길 갑니다.

정답는 아닐지라도 저런 사람도 필요함. 아무도 나서지 않는 다면 바뀌는 것도 없음

그걸 처음부터 지켜본 놈이 알려주면 되잖아

사유리도 그렇고
댓글들도 일침이 ㅎㄷㄷ

정말 생각이 깊은 사람이네요.. 거기다가 일본인임에도 한국인보다 월등한 문장 구성 능력도 경탄스럽습니다

공원에 장애인이 앉아있기에 나쁜 마음이 들어 장애인 옆에 앉아 장애인 흉내를 내었다.
이에 정의로운 한 청년이
"장애인을 놀리지마라!" 라고 소리치며
장애인을 때렸다.

전 그렇게 생각안함..
만약 상대방이 정말 알려줄 마음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서든 알려줬겠죠. 손짓을 하든, 뭐 휴대폰으로 글을 쓰든..
정 흉내내는거 같아 말을 못하겠으면 손흔들고 미안하다는 식으로 거절 표시라도 하던가... 아예 애초에 무시한다는 것 자체가 가르쳐줄 마음이 없다고 밖에 안보이는겁니다. 뭐 자기는 마음속으론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타인에게 손가락질 하기 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가 가진 지식을 교환해야 됩니다.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무시가 답이죠.

제발 게시판구분좀.........전혀유머아닌데..ㅠㅠㅠㅠ

바로 옆에 좋은글 게시판이 있어요 :D

첫 댓글 보니까
역시 게시판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유리씨는 정의와 정의판단의 근거를 혼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