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좀 배로 줄려나요.
보니까 저희동네는 사무실 밀집 지역이라 그런지
줄이 매장 돌아서 매장 밖까지 서고
최소한 2백명이상이 두시간내에 달려들던데
알바는 사람을 못찾아서 고래고래 번호랑 이름 불러야 하고
음료 받을때 보니까 알바생 얼굴이 쟂빛이더라고요.
평상시 노동강도의 10배 20배는 되는거 같던데
다른 제품이랑은 또 다른게 레시피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해서
제품 패턴이 제각각이란.
손님은 싸게 먹어서 좋고
스타벅스 회사는 본전이상은 챙기면서 광고해서 좋긴한데
알바는 뭐가 좋은걸까요.
좀 불쌍해보이더라고요.
어제 보니 3시에 단체로 구호외치던데 말이죠.ㄷ ㄷ ㄷ
진짜 어지간한 멘탈 장전을 해야 할것 같았어요. ㄷㄷ
알바라니요.정직원입니다.
이게 더 무섭네요; 시간제 직원은 최저시급이라는데 이게 무슨 차이가;
한국스벅은 삼성출신 사장 온뒤로 직원 개처럼 굴려서 이익 뽑아내는 쓰레기가 됐음. 일본스벅처럼 바꿔야 함.
ㄷㄷㄷ 무섭네요
그나마 정직원이라면 상승의 기회가 있네요.
바닥부터 구른 사람이 위로 올라가면 그래도 회사가 잘 돌아갈 듯합니다.
지점장이 되도 연봉 3천이라네요 인터넷에 ㄷㄷㄷ
와이프스벅에서 일합니다 ㅜ 직원들한테 좋을게 하나 없어요 안스럽습니다 ㅠㅠㅠ
역시 그냥 시급 더주는거 없고 ㅠㅠ 인력으로 갈아 넣는거였군요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모든 알바가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
일반 마트만 봐도 추석.설 때는 눈알 튀어나오자나요
반대로 한가할때는 한가하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적용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명절때 오히려 사람들 다 시골가서 한가하지 않나요;;;
그리고 명절때 일이 바쁜 직종은 어쩔수 없는건데
이건 임의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라 대입이 힘들죠.
전 저런 행사할때마다 안갑니다.
더운 여름날 낮에 줄서서 기다리다 받다니....차라리 2100원 더 주고 제대로 구매해서 먹습니다.
2100~3000원 아끼려고 그 더운날 줄 선다는게.....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