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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가.. 참 말이 많아요.. 그쵸?

종종 포럼보면 장터관련되서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중고거래다 보니.. 사람과 사람일이라 말이 많을수도 있고..
아무래도 신경이 더 쓰이는것도 사실이고..
개인적으로 중고거래할때
판매시 -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올려서 빨리 파는 편
구매시 - 장터매복 하다가.. 신품....구..매...
하는 편인듯 하네요.
판매할때는 좀 까서 팔아서 그런지 연락도 많이오고..
충분히 싸게 올려놧음에도 ... 네고 문자는 끝이없고
구매할때는 왠만하면 제가 움직이는 편인데
아직까지 현장파토는 없어서 다행? 인듯하네요.
물론 본인이 쓰던물건 비싸게 팔면 좋겠지만
중고나라도 아니고, 같은 취미이고.. 또 포럼에서
하루에 한두번쯤은 볼 닉넴들이고.. 한데
참.. 돈이 뭐라고.. ^^;;
그래도 소미동은.. 케논처럼 가격방어단..? 같은건
없어서 다행이네요.. 그럼 전 맨날 덧글달렸을듯..ㄷㄷ
그냥.. 점심먹고 잠오길래.. 망글 쓰고가네유..ㄷㄷㄷㄷ
다들 더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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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kipper_Stevie 2017/07/20 13:55

    중고라는게 제 기준에 상태 좋음과 다른 이들의 상태좋음이 달라서 위험부담이 제법 있더군요.
    신동급..이라는것의 기준도요.
    하지만 장터매복하다 신품구매는 역시 진리죠.
    제 소비에 예민한 여친에게는 신동급 중고를 샀어 라며 거짓말을 하고.. 쿨럭
    바티스 25 중고가 시세 오르는거 보고 그냥 총알 모아서 신품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가격들이 ㅠ

    (WN4Ukz)

  • 전야제 2017/07/20 14:18

    구매자가 갑질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황당하네요...
    "넌 지금 팔아야 하고, 비싼거 같은데 내가 좀 사줄테니 내가 부르는 가격에 팔아라" 라는 구매자도
    있습니다.. 판매자가 급전이 필요한지, 아니면 천천히 제값 받고 팔고 싶은건지...본인이 궁예라는 식으로...
    신품가 100만원 짜리를 100에 올렸다 해도...구매자는 뭐라 할 필요는 없죠..안사면 그만인데요..
    그러면 판매자는 왜 안팔리지? 가격을 내려야 겠다~~라던가...아니면 에이 이러게 놔둬보고 안팔리면 써야지머 별수 있나...등등...
    서로 왜 부딛칠 일을 만드는지 모르겠어요...애초에 싸다 비싸다 판단은 누가 하는건지...

    (WN4Ukz)

  • oneswons 2017/07/20 15:13

    어제 24-240 을 81만원 정도에 사고..캐쉬백 10만원= 71만원에 구매.
    중고장터에 중고가가 대략 65에서 75만..
    ㅎㅎ 가방 잘되네요. 물론 필터 끼워 주는 분들 많은데. BW 정도 아니면..
    중고팔면서 1도 손해 안보려는..
    덕분에 고민없이 새제품 구매할 수 있어 좋네요. 22개월 무이자 할부는 덤..ㄷㄷㄷ

    (WN4Ukz)

(WN4U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