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고물상, 골동품 아저씨들이 자꾸 집에 와서
머 있나 보고 가겠다고 하시는데
엄마가 아무것도 없으니 들어오지 마시라고 했는데도
아저씨가 차 끌고 들어오더래요.
그때 꾸꾸가 미친듯이 짖어대니 아저씨가 개보고 걍 가셨다는데
그렇게 듬직할 수가 없었다고........
낯선사람을 보고도 짖는데
동네 도둑고양이만 봐도 이성을 잃고 짖어댐..ㄷㄷㄷㄷㄷ
원래 문이 일케 생겼었는데
조카들이 와서 구멍을 뽕뽕 내다가 주르르르 긁기도 하고
제 방은 문만 보면 흉가삘이 나네요..ㅠㅠㅠ
울 똘똘이도 동네 고양이만 보면 이성을 잃음 ㅋㅋㅋㅋㅋㅋ
견원지간은 옛말인가봄..ㄷㄷㄷ
실례지만 지역이 어디세요?
전북인데요....
저희집은 골동품 없어요.ㄷㄷ
전주한옥마을은 아니시죠?? 그나저나 개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개덕후
전주 한옥마을은 지은지 얼마 안된 한옥이 많죠.
저희집은 오래되서 쥐도 막 구멍뚫고 그래요.ㄷㄷㄷㄷ
꾸꾸 사진은 겁나 많이 올렸는데..ㅎㅎㅎㅎ
하악 귀엽네요
지금보니 이때도 겁나 웃기게 생겼는데 귀여웠네요.ㅋㅋㅋ
문앞에 형사고발+cctv 가동 중 이라고 붙여두세요.
동네 안쪽에 있어서 도둑놈들도 잘 안오긴 해요.
회사 생활은 어때요.
월급날 언제심??ㅋㅋㅋ
접수왈효.ㅎㅎㅎㅎㅎㅎㅎ
오타나서 다시치는데 ㄷㄷㄷ
허허...듬직한 강아지보다 좋은 남자분을 물병자리님이 만나셔야 하는데...
난 저런 한옥집이 좋은데 나중에 부자 되면 한적한 시골에 한옥집 지어서 살아보고 싶어요
전북분이셨네유~~?
듬직하니 멋있게 생겼어유
울개시키도 말썽만 안피우면 좋을텐데..ㅠㅠ
언제나 봐도 꾸꾸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