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M2 선택에 관한 조언

일단 그립감 좋고 가겹고 만듭세 좋습니다.
사진이야 고화소 쪽으로 가는게 이득일거 같긴한데 오막4도 있긴한데 거이 안씁니다. 일단 무겁다기 보다는 커서 무개도 더나가긴 하드라구요
마포쓰면서도 사진엔 별 편없었구요 오히려 마포만 들고 나갔으니까요 위상차로 마포나왔으면 마포로 갔을지도...
저같은 경우는 요즘 영상을 더많이 찍어서 5m2x로 선택했구요
사진 몇장 찍었는데 딱히 불편함은 없는데 라이트룸 사진 불러올 때 어둡게 불러와 지더라구요
요건라룸 설정을 건드려야할 것 같내요^^
참고로 스트로브 써서 찍어 보고 그냥 ISO자동 놔두고 저조도에서 찍고 라룸노이즈 돌리는데 후자가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1. 현재 바디 펌웨어 v2.0부터는 이전보다 빠릿빠릿하고 AF 정확도 향상됨을 체감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2019년 1월 소니 A7m3 구매하고 인물촬영만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S5m2 구매 후 이전 세대 모델(S5)과 비교했을 때 피부톤에서 붉은톤이 올라 온다고 생각했기에 지금은 화이트밸런스에서 색온도/색조를 수동으로 조정해주면 괜찮은 JPG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3. S5m2만 보면 커스텀 키를 많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IU만 손에 익힌다면 정말 편리합니다.
카메라 바디 만듦새도 좋고 로우패스 필터가 없기 떄문에 해상력도 우수합니다.
영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리얼타임 LUT 간단하게 영상촬영시 너무 편합니다.
강력한 바디 손떨림 보정기능도 소니보다 좋다고 느껴집니다.
이전 세대 보다 버퍼용량 증가하였고 버퍼 쓰기중에도 사진 리뷰 가능 합니다. (A7m3는 버퍼 쓰기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단점이라면 파나소닉 네이티브 부족한 렌즈군과 늦은 출시 입니다. 소니 A7m4 2021.11 출시되었는데 2022.01 1년 더 빨리 출시되었더라면 좀 더 인기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파나소닉 정가 다 주고 샀는데 몇달만 지나면 온라인 판매가 떨어져서 가격방어가 안된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사진은 정말 별로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해서 동영상으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Raw 파일이 라룸에서 엄청 어둡게 불러오기 때문에 후보정 작업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렌즈가 받쳐주지 않으면 꽤나 노이즈도 잘 끼는 편이구요.
사진용으론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위에 반죽의제왕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영상용으로 사용하시는거면 추천드리는데
사진 비중이 더 크다면 절대 선택하지마세요. 저는 50:50으로 사용중인데도
너무 사진쪽이 아쉬워서 서브카메라 하나 더 들였습니다.
주변 노이즈가 자글자글해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노이즈가 더 눈에 띄는 편이고
듀얼 Iso가 영상에선 몰라도 사진에서는 크게 장점이 없어보이는게 어두운 환경에서
100만원짜리 카메라랑 비교해서 찍어도 더 노이즈가 잘끼는 느낌입니다.
사진은 진짜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