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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딸에게 엄마가 아침 꼬박꼬박 챙겨주나라고 묻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딸이 KBS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전화로 출연해 ‘엄마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에서 전화를 건네 받은 진행자 이경규가 “엄마가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주나”라고 묻자 딸은 “저는 아침 먹기 싫은데 꼭 먹고 다녀라고 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여느 엄마랑 같이 부드러운데 밖에서 나오는 거 보면 ‘우와 무섭다’라는 생각이 든다. 많이 딱딱한 느낌이다. ‘오해를 많이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엄마의 별명에 대해 묻자 “천생 여자”라며 “저희 엄마 화날 일 없을 때는 부드러운 여자입니다. 더 부드럽고 마음이 여리십니다. 화내고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는 아니랍니다”고 밝혔다.
이날 추 대표는 “차기 서울시장에 마음이 있나”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별로 그런데 관심이 없다. 레드 카펫을 밟고 싶지 않다. 토론할 수 있는 똑똑한 정당을 만들어야 하는데 당 대표가 사심을 넣으면 안 되겠죠”라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email protected]/* */
 
댓글
  • hypatia 2017/07/19 15:09

    잘 먹고 다녀라고 하시는 건. 직접 챙기지는 못하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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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大잔치 2017/07/19 16:19

    추 : 얼른 아침 먹어~ 누구는 먹고 싶어도 못먹는거야 이거! 상추에다 배추김치 넣고 고추 넣고 쌈싸먹어

    (E7v8RG)

  • 이경78 2017/07/19 16:57

    매일이 긴박한 삼국지 전투가 벌어지는데
    밥 차리라는 건 무리에요
    부모 두 분이 다 고수익자인데 일손 빌려야죠

    (E7v8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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