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보러 서울왔다가 차였어요

부산가는 차 막차끊겼어요?

헐.......님 어떡해요 ㅜㅜㅜㅜ아 진짜 속상하다

어떡해요 ㅠㅠ 어떡하지 ㅜㅜ돌아갈 차편은 있어요? 지금 어디 쪽이에요?

아 차 끊겼구나 ㅜㅜ 서울역 쪽으로 가서 KTX라도 타면 안되나요?

와.... 안타깝네요...

찬게 아니라 차이셨다고요?
아니 이런 뭐 같은 경우가 다 있어요
외지에서 계시는 것보다 위에 분이 ktx 올려주셨는데 참고하셔서 빨리 귀가 하시는게 좋겠어요
아... 힘내세요...

그나마 아직 차가 있을 시간이라는게 다행이네요.
아직 학생이라고 하시니.. 앞으로 그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 남자 만나실 기회가 정말 많이 있으실테고.
그러니까 어차피 헤어질사람이랑 잘 헤어졌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아까 글쓴이글에 댓글달았었어요.
개.새.끼 가  따로없네요
아무리 맘이 식었다해도 학생신분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왔는데......머라도 먹여서 내일보내던지, 터미널까지라도 바래다주던지....
진짜 안죽을때까지 패주고싶네요
부산가는 버스는 터미널 가면 늦게까지 있을꺼에요.
너무 안쓰럽네요 학생이 서울까지 왔다가 그냥가는걸보니 차비라도 보내주고싶지만 그런건 안되니..
하....앞으로는 좋아해주는사람 만나세요.분명히 있어요.

허....진짜 속상해요ㅠㅠ
아직은 정신놓으시면 안되요!
집에 갈때까지만이라도 사력을 다해서 멘탈 추스리세요!
근데 진짜 개.새.끼네...
하...ㅠㅠ

진짜 속상하네요.........

내가 다 화가나네? 진짜 나쁜 ㅅㄲ...
ㅡㅜㅜㅜ 아니 진짜 너무 속상해요
차라리 지금 헤어진게 잘된거에요 글쓴님
그런놈이랑 계속사겨봤다 좋을거없어요
아 그래도 그 남자 행동이 너무 화가난다
먼거리 힘들게 온거 뻔히 알면서..ㅡㅜ

오늘 단체로 ..미쳣나요...
왜들이래...예의는 지키자..

오늘도 이해심과 사랑이란 것은
정말 가깝게보이지만, 먼 것이라는걸 배우고 갑니다.

밤차타고 집에 잘도착하셧나요
걱정이 되어서 댓글남깁니다

더 좋은사람 만날겁니다

야 신발 이럴꺼면 그냥 문자 헤어짐 통보해라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게해서 왠 고생......

진짜 못된놈이네요...........다 털어버리고 잊으세요
더 좋은사람 만나서 지난 기억 다 잊혀지도록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휴 그 남자 진짜 못됐다 진짜로... 진짜 못났음

힘내세요!!!!!!!!

저런 출발새끼도 이런 맘씨 좋은 친구가 있는데...

밤 늦게, 멀리서 왔으면 밥이라도 먹이고 재워주고 보내야하는게 사람 도리인데
저런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만나는건지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

개븅신호로새끼일수록 매력 뿜뿜하여 여자를 잘 꼬신다는 저의 이론이 오늘도 1승을 올리네요.
부산에서 사람이 가는데 대접보소
기본 예의가 너무 없고 ... 여친이었던 사람에 대한 예의는 더욱 아니고
진짜 가벼운 사람인것 같음

서울에서 아바타 여행 해보세요 혼자 여행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게 좋아여

오늘 맛있는거 드시구 덥지만 얇은이불 꼬옥 덮고 편안하게 주무세요. 본인이 스스로 빛을 내는 보석임을 잊지마셔요.

잘 도착하셨어요? ㅠ
푹 자고 일어나서 따뜻한 물 좀 먹고 사람 많은 곳에 나가서 어떻게든 움직여보세요.
몸이 피곤해야 머리가 안피곤해요..

금수만도 못한 인간
번호 꼭 차단하고 폰바꾸시면 바꾸는 김에 번호도 바꾸세요  연락받을 가치도 없음

와 이 개.ㅅ.끼
아무리 헤어졌다고해도
자기 보러 온 사람한테.. 차편이라도 알아봐주지

아니 이별통보할거면 왜 그 멀리서 사람을 부른거래요? 진짜 나쁜사람 같으니...차라리 전화로 하든지 이게 무슨 짓인가 모르겠어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잘 내려가셨나 궁금하네요.
제가 딱 한말씀만 더 드릴께요.
"오늘 이후로 글쓴이 본인을 더욱더 아껴주시고 사랑하시길 바래요. 좋은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음 사람은 가까이 두고 언제든 꺼내 볼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어휴...제가 다 속상하네요...

아 이런 슈... 욕이 나오네요 진짜 ㅠㅠ
안좋아하는데 왜있냐니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남친분이...ㅡㅡ
집에가서 푹 쉬어요 ㅜㅜ아이고 마음이 아파요 진짜..

힘내세요!

저런 돌아이도 연예하는데 난...
아니 학생신분인 여자친구가 보러왔는데 아무리 헤어질 마음이라고 해도 그렇지 책임은 다하고 서울로 올라온 여자친구 돌려보내는거는 보고 말을 해야지 기본적인 매너도 못 지키는 저런 개같은 인간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나란놈은....

구 남친분 행동 정말 이해안되네요.
근데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는 예외없이 바람

같은부산사람으로서 개빡치네..푹주무시고 기분푸시길
서울부산 와따가따 개힘든데 ㅠ

웬만해서 댓글 안다는데...
대전사는 부산사람이라....화가나네요.
내려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근심과 슬픔이 있었을까요....
웃고 살기에도 모자란 인생인데...

진짜 나쁜 색... 쓰렉...
부산서 서울까지 달려오게 해놓고는 차...
불행끝 행복시작이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전글 보니깐 예감은 있으셨던 것 같은데...
채인게 아니라 차신 거잖아요.
정말 잘 되었다, 아니 내가 잘 찼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ㄹㅇ돌았나봄 더위 거하게처먹었나

사람에 대한 예의가, 배려가, 관심과 헤아림이 결여되었군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저도 제 생일에 저는 지방살고 남친 서울사는데 만나재서 서울로 눈누난나 놀러 갔더니
엄마 장보는거 거들러 가야된다고 그래서 내 생일은? 같이 롯데월드 갔다가 찜질방 가기로 했잖아? 했더니 못간다고 찜방가서 혼자 자라고 ㅋㅋㅋ
님친이랑 헤어지고 울면서 집에 내려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최악의 생일 ㅠㅠㅠ

아 장거리연애였던 유부녀라그런지 진짜 화가나네요. 저도 남편이랑 연애때 싸워도 절대 오라가라 할 거리아니라 그런 예읜 지켰었고 하루는 정말 크게 싸워서 얼굴보고싶지않고 만나고싶지 않다고 얘기했는데 굳이굳이 4시간거리를 왔더라구요. 대구토박이라 서울지리 하나도 모르는데 급하게 택시타고 그사람있는데 가서 정말 얼굴도 보기싫은데도 밥먹이고 근처 숙소 알아봐주고 하루 재워서 보냈었어요. 물론 헤어지진않앗지만 정말 헤어지기 직전이었는데도 드는 생각이 이 사람이 여기서 나마저 그냥 모르는척 가버리면 낯설고 당황스러워 어찌하겠나 그생각이더라구요. 연인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예의아닌가요? 집에 잘 도착하셔서 다행이지만 정말 헤어지길 잘하신거같아요 그런 이기적이고 예의없는 사람이랑은 관계 지속하시는게 오히려 글쓴님만 힘드셨을거같아요. 토닥토닥.

진짜 ㅂㅅ새끼네요.
사람에 대한 이해심이 1도 없는 쓰레기새끼.
작성자님 힘내세요ㅜㅜ...
진짜 저딴 새끼랑 헤어졌으니 정말 좋은 사람 올겁니다

삶이 힘들 당신에게 해주고픈 한 마디가 있습니다.
cheer up, baby.
cheer up, baby.
좀 더 힘을 내.

방금댓글 달고 왓더니 ..이런글이..본인입장일땐 잘모르는것들이
제3자입장에선 보이는게 신기하네요
전글보고 남자가 맘이떳구나 느꼇는데.. 제가 당사자엿고
이전글의 상황을 겪었다면 예전같은경우
내가 뭘 잘못했나? 나한테 화난게있나? 예전엔 안그랫는데 갑자기왜이러지? 하면서 자존감 갉아먹엇을테지만..
지금은 있을수없는 일 이랄까요
예전엔 한없이 맞춰주며 좋은게좋은거라는 생각이라면
지금은 안맞고 아닌거에는 아니라말하고 안맞다여겨지고
타협이 안되겟다싶을땐 미련없이 놔버리니
차라리 맘 안아프고 자존감 갉아먹지않고 좋더라구요
글쓴님도 맘 잘 추스리시고
이성한테 한없이 맞추기만 하지마시고 아니다 싶을땐 냉정히
끊을 수 있는 사람되셧음 좋겟어요
저런 개차반같은남자 맞춰주느라 고생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