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동성애라는게 저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아닌말로 남자가 남자 좋고 여자가 여자 좋다는데
뭐 꼭 이성끼리만 사귀라는 법도 없고
나는 이성애자 이지만 존중해주겠다. 라는걸로 끝입니다.
퀴어축제라는거 뭐 좋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즐겁게 놀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런데 뭐 dil도를 팔고 해괴한걸 넘어선 민망한 복장을 입고 괴상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까지 그걸 억지로 주입시키려고 하는건 뭔가여
그러니까 이런거져
'저는 동성애자가 아닙니다'
'너 혐오자아냐?'
'아. 존중은 합니다만 저는 아닙니다'
'이새끼 혐오자 맞네'
'같은 축제라도 다른 방향으로 한다면 어떨까요?'
'그러니까 dil도를 가지고 놀고 이런 퍼포먼스를 하는게 싫다는건, 우리가 성소수자라 그런거지?!'
아니 제 말은 그냥 그런건 님들끼리 있을때 하시고 광화문이 토요일밤 홍대클럽은 아니잖아여
성소수자에 대한 존중을 넘어서 19금 클럽파티를 하고있으니까 그거가지고 자제좀 해달라는건데 그게 왜 혐오자에여
대한민국이 뭐 성욕의왕국도 아니고 님들 제가 지하철 타면서 ㅇ동보면 솔직히 좀 그렇잖아여; ㅇ동은 집에서 보는거져;
그리고 님들 말 안들어주면 혐오자 내지는 우리는 핍박받는다 하고 셀프 피눈물들 흘리시면서 야구빠따 들고오시는데
그럼 뭐 어쩔까여 앞으로 성소수자는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모든 열린공간에서 ㅈ대로 행동할 수 있는 법이라도 만들어주셔야
그만하실건가여
아 제발 누가 좀 졷진보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짤좀 달아주세요
누가 퀴어가지고 뭐라했나
광화문에 침대깔아놓을 기세니까 뭐라하는거지 나참
관심병 환자들입니다.
저놈들은 분명히 개독교 단체에서 돈받고 저짓하는게 틀림없어요. 머리가 있으면 저짓이 지들에게 한줌의 도움이 안된다는 걸 잘알텐데
성소수자들은 다 우리 이웃에 있을법한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라는걸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자극적인 쾌락을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으니 도리어
혐오도가 세질 수 밖에요... 성소수자들이 문란하다라는 선입견을 자발적으로 더 콘크리트화 시키는 듯해서 한숨만....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이 성생활 어떻게 하는지 침대속 까지 적나라하게 보고 싶은 사람은 없을텐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퀴어랑 여혐이랑 묶는 여성주의자들도 문제예요. 여성이 소수, 퀴어도 소수라는 측면에서 활동가들도 겹치고 서로 연대하는 거 같은데요, 문제를 한군데 뒤섞여버려서 더더욱 외면하게되는 것 같아요.
혐오하지 말라면서 굳이 어린이나 청소년이 보여주기 어려운 모습들 보여주는 의도가 뭔지... 편견으로부터 자유롭고싶다는게 방종은 아니잖아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25722
적절한 비유라 생각합니다.
메갈이랑 다를것도 없음..
인권은 그냥 핑계고 지네 하고싶은대로 깽판치는거
궁금한데 저 퀴퍼 다녀왔고 dil도 흔드는 사람 없었거든요 사진 인증가능하세요?
전 오유의 주류적인 의견과 다르게
동성연애를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인권은 존중되어야하고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은 없어야하나 동성애 자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런확신을 가진 이유중 하나가
바로 퀴어 축제입니다
어떤 축제건 그 축제는 주최자의
위도와 그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가치가
드러납니다
자신들을 나타낼수 있는 축제에
그들이 들고 나오는 건 쾌락과 O스
성기 이런것들만 부각됩니다
정말 그들이 원하는 것이 자신들의
어쩔 수 없는 사랑인지
그저 성적호기심과 욕망의 어떤 것인지
저는 그들이 아니기에 알수 없지만
퀴어축제가 그들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대충
짐작이 갑니다
https://youtu.be/e3h6es6zh1c
극단적 이기주의자들이 집단을 이뤄 목소리 크게 내는 것 같습니다.
무지개, 매갈, 일베, 각종 소수단체 등 집단 이기주의측면에서 똑같아요. 상생, 공존따위는 찾아볼 수 없죠. 만약 자기들만 존재하는 세계가 있다면, 그곳이 그들의 유토피아일지도 의문이네요.
순대파티가 있다고 하자. 근데 인간들이 막창이랑 선피랑 들고 난리 부르스를 치고 있다면 보는 이 입장에서 비릿하고 위생상 보기 좋지 않다고 하여 주의를 준다면 이는 순대를 혐오하는 것일까?
찹쌀순대, 피순대, 오징어순대, 허파, 염통 다 좋은데 말이지 씻지않은 막창과 요리하지 않은 선지는 싫어.
뭐 보니까 그런부스 100개중 너다섯개 있던데요
글쓴이가 더 이해안감
우리나라 에이즈 환자의 93% 가 남자. 즉, 남자와 남자가 성관계 했다는 것임. 이건 통계로 나와있는 fact. 한국 에이즈 치료로 나가는 혈세가 대략 1년에 4조. 동성애 혐오가 아니라, 동성애 하든 말든 일반 국민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는데 피해를 줌. 그게 문제.
또한 축제라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맘 껏 뽐내는 건 좋은데, 그게 혐오스러운 물건이나 행위로 표현을 굳이 해야 할까 하는 문제.
그리고 자신들의 성이 순수한 사랑 중 하나다 라고 주장하면서, 왜 모텔에서 샤워기 뽑아서 관장을 하고, 밤이면 밤마다 찜방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건지?
그 인간들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도 욕먹는 인간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에서는 '우리들은 모든 동성애자들을 위해 이러는 건데 니들이 뭔데 지적질이냐' 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고요.
정의당이나 녹색당의 악취나는 행태를 보고 모든 진보는 저렇구나 하고 싸잡아 욕먹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지어 선택의 여지조차 없는데 말이죠.
뭐 퀴어퍼레이드 하는 인간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슈가 되니 좋긴 하겠네요. 관종새끼들.
이 짤이요? 여기있습니다
웃기는게... 남의 성생활을 "지지"하니 "안지지"하니 하는게 좀 웃김...
전 옆집 아가씨의 성생활을 지지합니다? 하지는 안잖아요.
근데 왜 성소수자 성생활을 지지, 안지지로 하는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성생활은 존중하는거죠. 개인 프라이버시고...
전 퀴어 축제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너무 이상한건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막 개방적이네 아니네 이런건 둘째치고...
쓴이처럼 광화문에 침대깔 기세라면 문제가 좀있겠네요...
자기들끼리 부스 만들어서 노는거면 상관없는데...
그걸 내 목구멍으로 집어넣으려한다면 그건 심각하게 반대입죠. 넵...
굳이 다지자면
성소수자 : 존중해주자.
개독교 : 넌 싫어..
였는데... 퀴어축제같은게 너무 막 나가면 동일수준이 될지도...
근데 퀴어축제도 충분히 건전할수 있을것 같은데...
We are the one~! 이런 느낌으로 가면 되잖아... 위아더 패밀리~! 이런거~!
이성애, 동성애 혹은 양성애 인것은 본인들 자유이고 뭘 하든 관심 없는데... 성소수자라는 불리한 입장(?)을 차별없이 대해달라는 식으로 어필할 기회를 굳이 이상한 행사 처럼 진행하여 오히려 일반 사람들 까지도 편견과 오해를 갖게 만든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최측이 누군지 모르므로 거기 참여했던 대부분 사람들을 비난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 성경책을 근거로 동성애분들을 비난한다면 마찬가지로 성경이든 다른 것을 통해서도 차별없는게 정상이다 혹은 민주국가 이므로 다른 사람과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식으로 발언을 한다거나 관련 퍼포먼스를 보여줘도 부족할 판에 왜 굳이 이상한 의류를 입고(제 생각입니다) 혹은 이상한 장비를 몸에 휘장해서 행사를 진행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