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s] 마트 추첨행사 당첨 기념 발로 찍은 사진 몇장

두달전에 응모권 들고 열심히 참여했지만 꽝으로 끝나 집에 올때까지 아빠때문에 꽝되었다고 갈굼을 당한 기억이 있어 별로 안가고 싶었지만, 생필품 살게 좀 있어서 간 김에 응모권 얻어서 또 참여했습니다.
1등 상품인 TV가 걸리면 누구 줄까라는 쓸데없는 고민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올라가는 하은이.

역시나...남들 당첨되는거 보면서 박수나 쳐주고 있...꽝 예감...ㅠㅠ

그런데 갑자기 하은이가 들고 있던 156번을 부르는 아저씨...아빠도 놀랐지만 하은이는 더 놀라서 기뻐하지도 못하고 이거 맞냐고 물어 보는 중....

아쉽게도 선물 받는 순간에 행사하던 아저씨가 프레임을 다 가려버려서 순간을 못 남기고 커피샾으로 이동후 아저씨가 같이 준 월드콘과 함께 인증샷.
두루말이 휴지 30개짜리라 돈으로 치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덕분에 하은이는 기분 업되어서 계속 자랑하면서 집으로...휴~~

그리고 아빠는 편한 마음으로 집에 와서 젤다가 선물해준 마스터소드를 뽑았습니다.
이제 메인 챌린지는 마지막인 가논만 남았습니다.
나온지 이제 20일 정도 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속칭 왕눈이 플레이타임이 160시간이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