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20-35와 GF23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풍경용으로 GFX 50S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유 렌즈는 GF32-64, GF80.7 두개이고 사용빈도는 전자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캐논 R5와 투바디를 이용하고 있는데 일상스냅이나 인물은 거의 R5를 이용하는 편이고..
풍경은 아무래도 50S2에 손이 많이 갑니다.
얼마전에 GF20-35가 출시됐던데... 후기가 많이 없어 결정 하기가 어렵네요.
GF23도 50S2 구입 초창기에 구입하려다 후기가 많이 없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데다가 리셀도 쉽지 않아 보여서 포기했었는데
은하수를 찍거나 풍경을 찍다보니 GF32-64로는 아쉬울때가 자주 있어
GF23이나 GF20-35 둘중에 기추를 할까 고려중입니다.
정 답답하면 프링거 어댑터를 이용해서 EF11-24를 끼워 쓰곤 한데..
아무래도 네이티브가 아니다 보니 주변부 화질이라던지 아쉬움이 좀 있네요.
부피가 커서 번거롭기도 하구요.
둘 다 이용해보신분은 많이 없으실꺼 같긴 한데...
각각 렌즈를 이용해 보신분들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GF20-35쪽이 화각의 편의성도 있고 최대밝기도 GF23이랑 똑같다는 점은 메리트인데
동일 화각에서 왜곡이라던지 주변부 화질은 단렌즈가 더 낫지 않을까 싶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여행에서 50S2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대충 이런 사진 찍는걸 좋아한다 정도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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