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자유롭게 하늘을 날으는 모습이
제일 행복해 보이고 평화로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동물원이나 사육시설에서만 볼수 있었던 새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담는 사진사가 되고 싶은데
때로는 자연을 담는다는 핑계로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들 볼때가 있어 맘이 불편할때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조류당이 많은 니콘 갤러리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
오늘은 브라질에서 한 몸값하는 히야신스마카우가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몇장 올려 봅니다.
.
.
철망이 없고 그물이 없는 저 넓은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
.
무슨 일인지 애들이 가깝게 날으면서 포즈를 취해 주었던 날이였네요..
.
.
앵무새를 찍다보니 처음 나무에서 날아 오르는 모습과 착지샷이 저는 좋더군요...
그런데 삼각대 없이 장망원을 손으로 들고 찍다보면 이런 샷을 담기가 힘들더라구요..
힘이 딸려 시기를 맞추기가 정말 힘들어요..^^
.
.
.
.
착지 후에 나무 그늘 아래서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코발트색의 푸른 색에 누 과 입주변에 노란 색을 띄고 있어 약간 개구장이 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앵무새중에서는 제일 큰 종이고 머리도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지금은 멸종위기종이라서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다고 하네요..
멋집니다 ~ 부부인가요~~
네 부부이고 새끼는 딱 한마리만 키우고 도태시키기 때문에 위에 3마리 사진은 가족사진입니다.
열매 물고 있는 아이가 새끼인듯 하더군요.
히야신스 마카우... 처음들어 보는 새이름입니다만, 정말 예쁜 새군요. 님의 말씀..격하게 공감하는 아침입니다. 함께 나는 모습이 평화, 그 자체로 느껴지네요.ㅎ
네 몸값이 비싸고 이름값좀 하는 놈입니다. ^^
한국등 추운 나라에는 원색의 새가 별로 보이디 안는데 브라질 새는 화려한 원색에 장식도 화려하네요.
물고기도 그렇고 새도 그렇고 열대지방일수록 화려한것 같아요..
우와~ 아름다운 브라질의 새들을 너무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녀석들이 날아다니나 궁금했는데 브라질이었군요.
정말 평화롭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