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덜란드에서 일할 때 점심 도시락을 데우려고 탕비실에 갔더니
네덜란드인 동료 두명이 네덜란드어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가 전자렌지를 쓰려고하자 대화가 갑자기 영어로 바뀌었다.
엥? 하고 생각하고 왜 그러는지 동료에게 물어보니
'옆에서 모르는 말로 대화를 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지 않아서'라고 대답해주었다.
내가 네덜란드에서 일할 때 점심 도시락을 데우려고 탕비실에 갔더니
네덜란드인 동료 두명이 네덜란드어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가 전자렌지를 쓰려고하자 대화가 갑자기 영어로 바뀌었다.
엥? 하고 생각하고 왜 그러는지 동료에게 물어보니
'옆에서 모르는 말로 대화를 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지 않아서'라고 대답해주었다.
네덜란드 쩌네..
그들의 대화내용 요약
1.두유노우 김치?
2.아이러브김치 싸이 유나킴 살라응해요 욘예가즁개
영어가 가능하니까 네덜란드에서 일을 할 수 있겠죠?
와.. 배려심 쩌네
본인기준이겠찌 머 ㅋㅋㅋ
모르는 언어면 걍 신경끄는데 괜히 저렇게 해주면 더 신경쓰이지않냐?
네덜란드 쩌네..
오...
그들의 대화내용 요약
1.두유노우 김치?
2.아이러브김치 싸이 유나킴 살라응해요 욘예가즁개
아이노우 팍 쥐 성
영어로 해도 못 알아듣긴 마찬가지
영어가 가능하니까 네덜란드에서 일을 할 수 있겠죠?
본인기준이겠찌 머 ㅋㅋㅋ
와.. 배려심 쩌네
네덜란드애들 안그런다... 공식 메일도 가끔 더치로 보내서 짜증나는데... 급하게 영어로 바꾸었다면 걔네가 영어랑 더치를 헷갈릴 정도로 능숙하게 쓰는 것뿐이야.
잉? 지난달에 네덜란드 출장갔었는데 영어를 유창하게는 안해도 다들 잘 하던데?
글고 공식메일에 자국어를 쓴다는건 갑질한는것 이상이하도 아니지...
상대회사가 너네 회사를 만만하게 봤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