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카메라는 올림푸스 Om4-ti와 Klasse S 두 개가 있는데
저는 올림푸스 Om4-ti와 감도 400 필름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진을 찍을 수록 느끼는 게,
유사한 채광과 같은 감도에서 다른 분이 찍은 필름사진과 비교해봐도
제 사진만 유독 그레인이 많습니다.
특히 Om4-ti로 찍은 사진들이 심합니다.
1, 2번 사진은 유사한 채광에서 같은 필름으로 다른 분이 찍은 사진이고
어두운 부분도 입자가 거의 보이지 않고 깔끔합니다
3, 4번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고
다른 분들 사진과 대비가 확연히 될 정도로 입자가 크고 그레인이 심합니다.
심지어 위 4번 사진은 야외에서 빛을 직접 받아서 빛이 충분한 상황이었는데도 저렇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 사진 찍는 방법이나, 카메라의 문제인 거 같은데 (현상과 스캔의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구글링 해봐도 관련 내용이 없더군요.
대체 왜 그럴까요...?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9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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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필름은 문제가아닙니다. 현상소의 현상과스캔문제죠.
현상소를 바꿔보세요
같은 현상소에서 현상 스캔한것이 아니라면 스캔 셋팅이나 기계의 차이처럼 보입니다.
4번은 자가스캔에서 많이 보이는 컬러노이즈가 많이 보이네요. 보통 현상소 스캔은 컬러노이즈는 잘 안끼는데요.
그게 아니라 하시면 om의 노출계가 좀 언더일수도 있구요.
현상소도 동일한건가요?
글쎄요... 제가 보이엔 1,2번도 그러허게 그레인이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배경이 그래서 더 도드라져 보일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암부를 끌어올려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혹은 동일한 스캔 조건이라면 아래 사진이 더 샤프닝이 과해요.
샤픈 문제일 수도 있구요.
어디 현상소죠?
자가스캔 하면 해결됩니다
2번 사진은 노출부족일때 그걸 억지로 노출을 올려스캔했을때 생기는 현상으로 보이네요
업소의 문제는 아니고 스캐너를 오토로 셋팅하면 스캐너가 알아서 적정으로 맞춥니다
해상도의 문제도 있고 현상소의 데이타도 다를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차이가 날수 있는 경우의 수가 꽤 많아보이네요.
아마 샤픈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