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한단에 감동받은 손석희는 반성해야 한다.

파한단이 파견한국인 단체 그런건줄 ㅎㅎ

대파 브리핑은 다시 봐도 역겹네요

"파를 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정치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이걸 두고 가식적이냐 아니냐를 고민하는 안철수 씨는 예민한 사람일 수는 있지만,
아직도 자기 자신을 일으켜 세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내부와 외부가 분리되어 있는 사람이죠-
내부와 외부의 사이의 간극을 메우려면 역시 흐리멍텅해지는 수밖에요...
애초에 정치인은 자신의 내부와 외부를 구별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람인데,
이 파를 드는 게 과연 진심일까를 고민하는 사람은 아직 정치인으로서 출발도 하지 못한 사람으로만 보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정치인이 내부와 외부를 잘 통합시키는 것도 아니죠... 대부분은 사심은 따로 있고 통합한 것처럼 보이게 하죠...
이런 면에서 안철수 씨가 뭔가 새롭게 보일 수는 있겠네요... 뭔가 고민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그런데 정치인이 아니라면 저런 고민이 유효하겠지만...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
그걸 두고 새정치라고 말하는 손석희 앵커님도 그리 깊이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오히려 안철수 현상을 자신의 입지나 새로운 방향을 강조하는 것으로 사용했다면 모를까요...
자신의 내부와 외부를 화해시키고 통합시키는 건
고도로 훈련된 정치인만 가능할 뿐이고
그것도 인간인 이상 항상 한계에 부딪치기 마련인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저런 간극을 메워보려고 혼신을 다 바쳤죠...
정치는 아마추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고도로 훈련된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도 할 수 있겠다고 말하긴 하지만요...

아~~!!!
그래서 파석희 라고 하는 구나 ㅋㅋㅋㅋㅋ
난또 뭔가 박살내서 파석희라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말인지 자네도 잘 모르겠지 ^^홍홍홍홍홍

내 진짜 나야말로 파한단 전후로 나뉜다.
그전까지 그래도 손석희 싈드 쳐줬는데 그 파한단으로 실체를 그제야 깨달았다. 멍청한 나...
그날 그는 파한단 갖고 징징대서는 안됐다.
국민의 당을 일갈해야 했었다. 안철수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어야 했다..
그가 늘 자신이 말하던 참 언론인이었다면 말이다.
지네 집에서 파 한단 들고 처울던가 말던가.

좀 많이 같잖네요. 퉷!!!!!!

끝가지 물고 빨고 싶은건가 손서키. 저것도 도라이네.

[혐짤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