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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더워요.. 제발 오지랖좀 그만좀.....

생후 50일 된 아기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열이 많아요
집 온도가 26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바로 태열이 올라와요
조리원에 있을때도 2주 내내 제일 스원한 창가자리는 저희아기의 몫이였어요 (면회유리창에서 제일 멀었..ㅠ.ㅠ)
조리원 나올때도 이 아기는 열이 매우 많은 아가니깐 시원하게 입히고 시원하게 해주라고 신신당부를 받고 왔어요
 그래도 집에와서 첨에 감기올까싶어서 에어컨 안틀고 창문만 열고 생활했더니 온 몸에 울긋불긋 태열이..
다음날부터 에어컨 풀가동해서 요새는 22~25도사이로 맞춰주고 매쉬소재로 된 옷을 입히니 요새는 아기 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친정에선 두번째 아기고 시댁에선 첫아기라 손주사랑이 지극하신 시댁식구들께 일주일에 두세번씩 사진을 보내드리는데..
아기를 왜 민소매를 입혀놨냐고 꼭 말씀하세요
열이많아서 벗겨놔야된다, 얘도 사람이라 덥다, 병원에서 이렇게 하라고했다고 몇번 설명해드려도 니가 뭘 몰라서 그런다고..ㅋㅋ 이날씨에 아기 춥다고 긴팔입혀라네요
다행히 시댁이 집이랑 많이 멀어서 직접와서 그러시진 못하세요
어휴 근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애기 춥다 이소리 정말 듣기싫네요
특히 수유할때 아기 안고있으면 에어컨 24도로 틀어놔도 아기나 저나 땀범벅인데 여기에 긴팔 입히면;;
그리고 젖 잘나오냐는말좀 그만하셨음 좋겠네요.. 제가 뭔 젖소도 아니고..ㅋㅋ
예방접종 맞추러 갔을때도 거즈면 속싸개 하고 반팔 내복 입혀갔더니 옆에 손주따라오신 모르는 할머니가 애기를 벗겨가지고 데리고 다닌다고 애기 다리를 주물럭주물럭..ㅡㅡ
제 아이 제가 잘 키울테니 제발 오지랖좀..ㅠㅠ

댓글
  • 어흥냐옹 2017/07/10 13:55

    11차 엄만데 동감요 ㅠㅠㅠ
    시모가 꽁꽁싸놔서 태열에 황달 걸렸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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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긔찮다 2017/07/10 14:39

    어우 보기만해도 진짜 고구마 백박스는 먹은듯..
    200일된 애기 요즘 더운날씨에 바디수트만 입혀 나갔더니 꼭 모르는 할머니들이 애춥다고 ...
    30도가 넘는데 춥겠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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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똥 2017/07/10 15:02

    젖은 잘 도냐..
    애 배고프다.. 젖 줘라..
    벌써 다 먹었냐.. 꿀떡꿀떡 넘기더냐..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애 배고프다.. 젖 줘라..
    애를 너무 굶기는 것 같다..
    (아기한테)
    엄마가 젖도 자주 안주는데 줄 때 많이 먹어라..
    그렇게 입고 추운거 아니냐..
    그렇게 입고 더운거 아니냐..
    (긴내복입혔을때) 애 넘어지겠다 바지 좀 걷어라..
    한 두 번은 "네네~" 하는데
    자꾸 들으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ㅜㅜ
    나중에는 한 번만 얘기해도 막 화가나서..
    제가 예민한가.. 했어요ㅜㅜ
    엄마가 아기를 제일 잘 알아요..
    제발 믿고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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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3ra 2017/07/10 15:21


    오죽하면 이런 옷도 팔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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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맛껌 2017/07/10 15:45

    도대체 왜 어르신들은 애를 꽁꽁 싸매지 못해 안달이신지...
    선선하게 해줘야 한다는건 요샌 기본 상식인데, 왜 그러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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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호롤로 2017/07/10 16:12

    맞아여... 태열 가라앉혀놓우면
    춥다고 꽁꽁싸매서 열꽃올려놓고 ㅠㅠ 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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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데이 2017/07/10 16:17

    할머니들은 어쩔수없나봐요 ㅠ
    저 아가데리고 6월중순쯤 병원갔었는데
    긴팔우주복에 두툼한속싸개한 아기 데려온 할머니 있었어요 ㅠㅠ 본인은 반팔입으셨으면서 ㅠㅠㅠ 헉 소리나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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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암 2017/07/10 16:17

    그 옛날 지식으로 애들 한둘 죽어나갔습니까
    시대가 얼마나 지났는데, 또 얼마나 빨리 변하는데,
    늙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대에 따라오지 못하는게 문젭니다
    도대체가 맨날 젊은애들이나 변하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아이고 세상 많이 좋아졌네 하시면서
    본인 생각이 뒤떨어진 생각이라는 건 왜 깨닫지 못하시는지
    나는 늙어서 저리 돼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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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금마망 2017/07/10 16:19

    저희애기 어려서 접종하러 갔는데 나시에 반바지에 맨발로 나갔어요. 같은 개월 애기는 긴팔에 목수건에 그개월에 손싸개까지 하고 볼이 벌겋게 왔더라구여.. ㅜㅜ 에고 얼마나 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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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로그포스트 2017/07/10 16:26

    나이 드신분들이 애는 무조건 꽁꽁 싸매야 되는줄 알아요
    오히려 선선하게 키우는게 맞는데..
    옛날이야 한번 감기라도 걸리면 해열제가 없었으니 꽁꽁 싸매는게 최고였죠.. 게다가 지금보다 덜 덥고 나무도 많고 숲도 많았으니 그런소릴 하는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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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또해영 2017/07/10 16:28

    젖 잘나오냐는 말은 진짜 멘붕이네요
    그걸 왜 물어보는거죠
    니 젖은 모르겠고 내 손주는 반드시 모유를 먹여라!
    그런건가;;;
    물론 모유를 아기가 먹으면 좋지만
    안나오는 모유를 억지로 짜낼 수도 없는건데
    저희 아들은 모유를 한방울도 못먹었지만
    분유만 먹고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간혹 감기, 고열 등으로 입원하기도 하지만
    모유를 못먹어서가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옮아 오는 바이러스를 어쩌겠어요
    말이 길었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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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하는냥이 2017/07/10 16:38

    아오 우리 아들 떠올라서 급공감했어요
    우리 아들 낳고 태열이 잔뜩올라오길래 아토피라고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더워서. 더구나 산후조리한다고 보일러 엄청 틀었으니 얼마나 더웠겠어요
    그래서 보일러 끄고 장판만 (아이있는쪽은 제외) 켜고 지냈는데
    오는 사람마다 집이 이렇게 춥냐,,. 아껴서 잘 살아라..등등의 말을 하는데..
    나도 나지만 아이가 더워하는걸 어쩔.. 겨울에 더 문제인게 다들 춥다고 꽁꽁 싸매는데
    우리 아들 내복 안 입혔다고 다들 기겁 .. 우리 아들은 내복 입으면 겨울에 땀띠가 올라오는데 어떻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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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아님 2017/07/10 16:48

    그래서 옛날 애기들이
    열병에 많이 죽었나 보다.
    그러니 모르면 나대지 말았으면 좋겠다.
    자기가 의사인가?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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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기북북이 2017/07/10 16:51

    제가 들은 최고의 말: 애 양말 벗겨서 다닌다고 요즘 젊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긴 하지만 애기 엄마는 좀 너무한다.
    근데 워낙 애 춥게 해서 다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초반엔 집에와서 막 승질내고 그러다가 나중엔 그렇게 말하는 분들 있음 막 역으로 하소연하고 그랬어요. "그러게요ㅜㅜㅜ 애가 보기엔 추워 보이는데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맨날 땀띠나고 에어컨 안 틀면 피부가 다 뒤집어져요ㅠㅠㅜㅜㅜ 누굴 닮아서 그런지... 뭘 먹여야 좀 나아질까요!!!" 막 그러면 상대방은 보통 "아이고... 그것도 참 고생이네."이러고 가시더라구요. 동네에 노인인구가 많다보니 나가면 무조건 애 춥게 다닌다는 말을 들음. 신랑이랑 같이 나가도 동일하게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여름 지나서 겨울에  사진 보니까 거의 5월 부터 9월까지 애가 맨발에 민소매 반바지 입고 있더라구요. 저는 추워서 막 긴팔 긴바지 겉옷까지 입고 다녔는데... 애랑 너무 대비가 되서 더 그런말을 들었나 싶더라구요.
    갓난쟁이들 보기가 힘들어서 자기들 딴에는 걱정해준다고 하는 말인가 싶긴 한데... 진짜 걱정되서 말 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긴 한데, 간혹 저를 혼내시면서 말 하는 분들이 있어서....ㅜ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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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꼬마 2017/07/10 17:18

    저도 완전 공감이에요 매번 영상통화 할때마다
    맘마는 먹였냐 트림시킬때 등 두드리지말아라
    다리 주물러줘라 손톱깎아줘라....-_-;;처음엔 걱정되셔서 그러시겠거니해서 이것저것 변명하듯이 다 대답하고 설명드렸는데 지금은 그냥 네..네..하게 돼네요..사진이랑 영상 보내달라고 하셔서 보내드리면  애기 예쁘다가 아니라 애기 힘들겠다 뭐 하지말아라 이렇게 해라 하시니 속이 답답해요..
    그래서 지금은 아예 안보내고 영상통화 오는 것만 받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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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7/07/10 17:33

    남의 아기 함부로 만지는건 무식한짓
    저는 누가 볼이라도 꼬집으려고 달려들면
    개정색하고 손을 쳐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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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라메리 2017/07/10 17:42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젖 잘나오냐는 건 물어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기가 돼지여서 잘 먹냐고 묻는거 아니고, 고양이여서 잘 자냐고 묻는거 아니듯이 50일 즈음 제일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잖아요?
    젖 안나오거나 젖몸살 하면 걱정스러우실테고(아이한테나 산모한테나) 혹여 잘 안나오거든 분유로 돌릴 때도 젖병거부같은것도 있으니 안부차 이것저것 물어보는 와중에는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산모가 귀찮고 예민하니 다른 것이랑 묶어서 기분이 안좋아지는 것이겠죠. 손주 가진 할머니가 그 인사도 안물으면 뭐... 사는 재미가 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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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궁금어린 2017/07/10 17:42

    정말 오지라퍼 분들 대박이예요. 저는... 욕도 들었어요. 울 큰애 어릴때 유모차에서 애가 울고불고 난리치는데 마침 건널목을 건너는 상황이라 어쩌질 못하고 그냥 우쭈쭈 하며 바삐 걷는 중이엇어요. 근데 저 미친X이 애를 저렇게 울리고 다닌다고... ㅎㅎㅎㅎㅎㅎ 그때 눈돌아가서 싸울뻔 했어요. 할머니들이랑.
    또 한번은 작은 애 어릴때 아기띠매고 큰 애 유치원 행사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저 조그만 애를 아기띠 매고 저러고 다닌다고 혀차고 난리를 치시더라구요. 도대체 어디서 받은 스트레스를 알지도 못하는 아기엄마들한테 풀어내는지.. ㅎㅎㅎ
    지금은 그 아이들이 다 커서 7살, 12살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에 대해서는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왜 그렇게 살을 찌웠냐, 물 끓여서 먹여라..부터 시작해서 먹이면 먹인다고 난리. 안먹이면 안먹인다고 난리. 운동시키면 시킨다고 난리.안시키면 안시킨다고 난리.. 공부시키면 시킨다고 난리... 안시키면 앞으로 어쩔려고 그러느냐 난리.. 생판 처음 보는 아줌마, 할머니서부터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이모고모..집안 어른들...걍 끝이 없어요. 이제는 나도 억세고 무딘 아줌마가 되서 누가 그러든지 말든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만 막 엄마가 된 시점에서는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힘내시고. 걍 BGM이려니... 듣고 흘리세요.  그 사람들 입을 틀어막을순 없으니 말이죠. ㅠㅠ
    그리고 저도 어쩌면 오지랖의 말이겠지만. 아가들은 통풍이 잘되는 얇은 긴옷이 더 좋긴 좋아요. ㅎㅎㅎㅎ 왜냐하면 살끼리 부딪혀서 서로 땀이 범벅이 되면 더 발진이 많이 올라오거든요. 저희 아들 둘다 열이 엄청 많아서 7살 작은애는 벌써부터 땀띠가 등하고 배에 다 올라왔는데... 열많은 체질인 애들은 진짜 시원하게 키우는게 답인것 같긴 해요.  아직까지도 밤마다 등에 가재수건 넣었다가 서너번 갈아주는데.. 너무 귀찮아요. ㅠㅠ
    본인 아이에 대해서는 엄마가 가장 잘 알겠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행복하시길요~ 50일 아가면 진짜 너무너무 사랑스러울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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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뚫너 2017/07/10 17:44

    옛날과 기후 자체가 달라진 것 같아요.
    평균 기온 자체가 높아졌구요.
    그리고 도시와 시골도 다르구요.
    저도 참다 참다가 시어머니 잔소리 그대로 옮기는 남편에게 "내가 계모냐?!"했었네요. 일부러 애 고생시키려고 이러는 것 같냐고 시대가 바꼈다고, 어머니 말만 듣지말고 애 자체를 보고, 의사 말을 들으라고.
    애가 순한 편인데, 어쩌다 울면 기응환인가 은단처럼 생긴 약을 먹이라고 하시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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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노스 2017/07/10 17:45

    저희는 이제 26일차인개 온도 25도에 정도 맞추려고
    에어컨 제습으로 풀가동 하는대도 땀띠가 났어요 ㅠㅜ
    아기도 더운대 너무 꽁꽁 싸매면 땀띠에 태열 올라올까봐 속싸개도 안해주고 칠보에 손싸게 안하고 아래는 벗겨놓고 있는대도 땀띠가 나네요 ㅠㅜ
    문제는 속싸개 안해놓고 재우면 깜짝놀래서 깨버려서... 날더운대 속사개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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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의없는몸매 2017/07/10 17:46

    병원에서도 신생아일때는 실내온도를  22~23도 정도 유지하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태열때메 시원하게 해주는게 좋은데 어르신들은 예전만 생각하시고
    무조껀 꽁꽁 싸매라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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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호구와이프 2017/07/10 17:47

    공공의 젖. 그놈의 젖타령 첫째 완모하고 둘째도 완모중인데 시아버지마저 애가 젖은 잘빠냐? 소오오오오오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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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힝킁 2017/07/10 17:54

    저도 애 메쉬바디슈트 입혔다가 엄청 잔소리를 ㅠㅠ
    그래도 시어머님은 병원에서 애도 사람이라고 아빠 집에서 입는거처럼 입히라했다니깐 이해하셨는데... 친정엄마는 병원에서 장사하는거라고 따뜻하게 하라고....에효... 걍 요즘 알겠다고 하고 나시바디슈트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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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7/10 18:01

    ㅋㅋㅋ되게 웃기네요 아기엄마한테서 모유 안나오면 뭐 어쩔건데?... 안나와서 못먹이던지 엄마가 아파서 못먹이든지 해서 나온게 분유잖아요... 근데 웃긴게 분유 먹이면 또 분유 먹인다고 조동아리 나불나불 막말로 자기가 낳은 애 아니면 신경 좀 끄지 애엄마한테 이래라 저래라 아니 모르면 애기엄마가 도와달라고 하겠지요. 그전까진 입다물고 걍 제발 신경 껐으면 좋겠음... 아님 분유 한통이라도 사다 주시던가....
    저는 미혼이고 애도 없지만 애있는 친구랑 만나다보면 진짜 별별 사람 다있어요. 저번엔 친구 어깨다쳐서 같이 한의원 가는 길이었는데 아기를 제가 앞으로 안고 지하철에 탔거든요. 근데 자리 앉아있던 처음보는 아줌마가 어휴 지하철왜탔어 에어컨 바람맞으면 애기가 춥겠네 하면서 자고있는 애 발을 주물럭거려서 애가 깨서 우는데... 우니까 지는 모른 척 암것도 몰라요 표정 짓던 철면피 아줌마 진짜...
    어휴 짜증나.. 날 더운데 애기엄마도 힘내세요... 진짜 엥간한 멘탈 아니면 상도라이들 오지랖질 견디기 힘든것 같아요 이젠 특정 연령대 사람 보면 자동적으로 연상되는 이미지 때문에 돌아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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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뚝성애자 2017/07/10 18:02

    저는 시부모님은 오히려 간섭이 덜한데
    진짜 쌩판 모르는 아줌마가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기다리는데ㅋㅋㅋㅋㅋ
    애 맨살 나왓다고 저를 정신나간 엄마처럼 쳐다봣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도 넌 이런 것도 모르니? 이런 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애기 돌지낫고 6월이엇는데ㅋㅋㅋㅋㅋ
    긴바지에 양말까지 신겻는데ㅋㅋㅋㅋㅋ
    양말이랑 바지 사이로 맨살 3-4센치 보이는 걸로 간섭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줌마는 초딩학생 애도 잇더만.... 그렇게 나이 안 많아보엿는데도 그렇게 간섭을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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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앰 2017/07/10 18:15

    사진 직접 보내지 마시구 남편 시키세요
    춥다 어쩐다 소리하면 알아서 카바치라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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