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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근처의 큰산의 정기를 빨아먹고 살죠
앞산 옆산 뒷산 정기 빨아먹고~
땅값이 싸서....
ㄷㅇ산 정기서린~ 복된 자리에~
그 산들을 2년 동안 탑니다.
군대에서.
지난 정부의 정기세 누진제로 개인들은 그나마 그 정기를 많이 뽑아먹지도 못합니다.
기업이나 산업체들은 1사1산 운동으로 정기세를 저렴하게 내고 맘껏 뽑아먹고 있으니...내 참!
올여름도 험준영산의 정기 듬뿍 뽑아먹긴 글렀네요...7~8월 한여름철 정기가 감칠맛이 나고 령빨도 아주 좋은디...쩝!
나머지 30%는 외고인가
외국영화보면서 느낀게 울나라는 숲=산 인데
걔들은 숲=평지
아마 삼각산이 제일 정기를 많이 빨렸을걸요?
뒷산:아아~그만 빨아~
졸업한 학교는 아니지만 처음 다닌 학교는
공기 중에서 정기를 뽑았습니다.
"맑은 바람 정기를 모아."
주변에 산이 없었습니다
XX산 정기 받고 자란 우리들~~
졸업한 학교 교가 중..
팔공산 기슭에 낙동강 굽이쳐 터 잡은 우리 제50사단~
제주 출신인데
한라산은 도대체 빨대가 몇 개 꼽혀있....
초등학교는 도봉산, 수락산, 중학교는 삼각산, 고등학교는 다시 도봉산... 대학교 교가는 들어만 보고 불러본 적이 없어서 기억이 안났는데 찾아보니 여기도 두 개나ㅋ
삼각산이 삼각형 모양의 산이 아니라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세 봉우리가 있어서 삼각산이라 불렸던 북한산의 옛이름이라는 것도 중학교 교가 배우면서 알았죠ㅋㅋ
기억도 잘 안나지만 초중고 전부 광교산이었...
제 예전 대학교는 용이 잠들어 있다는 호수의 정기를 쪼록쪽쪽 했었죠
한 산을 여러 학교가 나눠빨기도 하죠
내가 나온 중고등 학교 교가도 삼각산 정기~ 였음.
교가 만드는 공장이 몇 안되는점도 한몫할듯
사학재단으로서는 최고죠. 제한구역의 개발가능, 재산 묻어두고 세금회피 수단으로 정말 좋고 거기에다 거의 세금으로 운영되면서 사유재산 운운할 수 있고 종교로 묶이면 힘은 배가되고, 아무튼 대를 이어가며 빨대로 쭉쭉 빨아먹는 꿀단지죠 뭐...
초중고 교가는 물론 사단가까지 '관악산'이 들어간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계룡산 정기뻗은~
계룡산 모여라~~~!
치악산 높은 봉을 우러러 보노라면~
광명시 소재 학교들은 관내로도 모자라 옆동네 관악산까지 빨대를 꽃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 동네에는 있지도 않았던 남의 동의 산 맑은 정기 한아름 안아버린 내 초등학교....
후훗 겨우 정기뿐인가요?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학교가 산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신선산~↗ 품에안겨~ 하는 교가 아시는 분 계실런지...ㅋㅋㅋㅋㅋ
어째 지금 다시 떠올려보니 음란마귀가 끼어버리네요 왜지
딱봐도 트위터 캡쳐본인데 출처는 왜 인스티즈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광주는 거의 대브븐 무등산 정기임
광주 자체가 무등산 분지라서 광주 안 어디에있든 저멀리 보이는 산은 90%무등산임
고황산 모여라!!!!
관악산도 엄청 빨린.
XX산 품에안겨 동해를 바라보며
산은 물과 달리 마르지느않으니까...ㅠ
우리학교는 계곡물의 기상을 훔쳐다 쓰고 있었는데...
그 계곡엔 이제 물이 없어 ㅠㅠ
게다가 생각나는 교가가 초딩때꺼 뿐이야......슬프다
ㅅㄱ산에 한줄기!
힘차게 뻗어!!
..우리 모교 화이팅!
관악산 맑은 정기 한몸에 받고~
초등학교 - 보문산
중학교 - 없음
고등학교 - 식장산
동산이 교문안에 있는 학교는 체육시간에 십중팔구 산탐
태백산 정기맺힌 황령기슭에 이건 어디 교가 일까요?
ㄱㄹ봉~푸른정기 감도는터에~
제 고향은 군산입니다.
무리 군
뫼 산
이죠. 아주 조그만산이 다닥다닥 ㅋㅋㅋ
생각해보니 초중고 모든 교가에 ~~산 정기받아... 라는건 다들어갔네요? ㅋㅋㅋㄱ
자전거 여행할 때 증말 뼈저리게 느낌...
송전탑도 많던데 정기말고 그냥 전기를 뽑아먹어도 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