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 동네는 서울치고도 오래된 동네여서 길이 아주 좁습니다.
올라가는차 내려가는차 마주치면 정말 난감하죠...
그런데. 몇일전에 어떤 카니발이 도로 한가운데 주차를 하고 차에 전화번호도 안남기고 사라지셔서 (낮 12시 부터 - 6시까지) 무려 6시간;;;
귀찮은 몸을 이끌고 직접 구청 주차과에 민원을 넣어서 상품권 발행해드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래는 저녁에 차주분이 나오셔서 다시 주차하신 모습...
저 차 덕분에 하루종일 오토바이들 차들 빵빵거리고 욕하는거 들었네요..
도로가 좁고 경사가 심해서 견인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밤일하는 분인데(동대문이 가까워서 도매업인듯..) 술먹고!!! 잠깐 댄다는게 그냥 자버린 것 같더라구요...
음주운전에 불법주차라니.. 나쁜 사람.
어튼 소소한 사이다네요 ㅎㅎ
무플 베스트라니!!!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
아따 시원타 ㅋ
역시 신고와 처벌만이 사람을 바꿉니다.
술먹고 잠깐 댄다는게...... 올라가기도 어려워보이는데 저기를 술먹고 올라왔다고요? (혼란) 사람 하나 안친게 다행이네....ㄷㄷ
술먹고 온게 아니라 대리불러서 왔겠죠...
대리기사분들 저런곳에 주차해주다가 긁히면 대략난감이기때문에
보통 저렇게 집앞 골목까지 오면 돈받고 가십니다.
차주분도 바로 주차할 정신은 못되니 잠깐 눈 붙였다 아침에 빼려고 하신거 같네요.
차주분이 잘 못 한것은 맞으나 음주운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니 조심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