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힐 신고 높은 계단 내려가는 거 힘들어서,
약간 옆으로 내려가면서 남편 잡는 거예요.
양옆에 손잡이 있는데 굳이 남편에게 의지하는 거 보고, 진짜 부부 금슬 좋으시구나...했어요.
문대통령도 아주 자연스럽게 팔 내주고, 발 맞춰 주시는 거예요. 저도 저거 보면서 너무 이쁘시다고 생각했어요.
고양이다옹2017/07/08 22:30
두 분 같이 움직이실 때 여사님이 눈이 안 보이면 막 찾으시는 모습이... 참.... 걸어갈 때 혼자 휙휙 걸어가는 남자는 아니었어요. ㅎㅎㅎㅎㅎ
G3KOREA2017/07/08 22:35
영부인이 대통령을 이겼다는...?
Ohooooooo2017/07/08 23:23
조심조심....
마다가스카㉿^^2017/07/08 23:24
래더 대신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로 만들어 진거 없나요 볼때마다 계단 내려오시는거 보는게 불안 불안해서 ....
뇨자1호2017/07/08 23:32
난간대신 익숙한 팔잡고 의지하시는 듯
늘 그랬듯 자연스레~~
보노보노양2017/07/09 00:06
여자로서 넘 부럽다....
불편한 힐 신고 남편 발 맞추느라 신경쓰는게 아니라
조심조심 위험한 곳에서 남편에 의지해서 걷는 모습...
헬미디어2017/07/09 00:13
영부인 : 한겨레 너 나한테 씨라고 할꺼야? 여사라고 할꺼야? 빨리말해!!!
딸호구와이프2017/07/09 00:17
조심조심 내려오는 사진 보니.. 거 박씨 굴러서 내리는 짤 생각나네요
Steel2017/07/09 00:18
세기의 커플 스토리에 넣어도 될듯한 두분. 격동의 역사속에서도 애틋하고, 알콩달콩한 두분
S#arp2017/07/09 00:22
유투브의 '유쾌한 정숙씨' 보세요.
첨엔 촌스러웠다고 하셨다가, 나중엔 영부인께서 반했다고 자백하심...
영부인께서 물개박수 치시는 것도 볼 수 있음. 넘 소탈하고 귀여우심...
아, 이미 다들 보셨나??ㅋ
미세먼지시로2017/07/09 00:42
대통령 부부의 예쁜 모습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환상을 심어줄까 두려울 정도임.
s에이브이vy2017/07/09 00:51
맘속에서 언젠가부터 작게 떠오른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문 대통령님보다...
영부인이 좀 더...
대통령에 적합한 배포와 눈을 가지신게
아닐까...
즉... 두분이 번갈아 하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만 ^^
내사랑내하늘2017/07/09 00:53
하이힐 신고 계단 내려올 때 몸을 정면을 향해 내려오면 발이 교차되며 내려올 때 무릎이 벌어져 보여요, 약간 게다리(?)처럼.
그래서 하이힐 신고 내려올 땐 하반신을 약간 틀어서 한단 한단 내려오는게 사진에 찍힐게 뻔한 퍼스트 레이디 다운 걸음걸이. 몸가짐도 '정숙'씨.
다만, 우리 대통령님이 팔을 약간 안으로 굽혀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원래 저 팔짱끼는 자세는 예전 기사가 레이디를 에스코트하는 자세인건데, 서양에서는 여자가 남자 팔을 잡으면 난간(?)을 만들어준다는 느낌으로 팔을 약간 안쪽으로 굽히는게 매너거든요. 특히 저 비행기 사진은 전세계 뉴스에 나올 수 있는 사진이니 멋진 이니 대통령님이 쑤기여사를 위해 팔을 약간 굽혀주면 더 멋질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미셸 오바마 사진인데요, 사진처럼 많이 굽힐 필요는 없어도 약간만 굽혀줘도 충분히 뜻은 전달될 듯해요.
재인이 너 나랑 결혼할거야 말거야!!!!
....아....알았어;;;;;
저건 힐 신고 높은 계단 내려가는 거 힘들어서,
약간 옆으로 내려가면서 남편 잡는 거예요.
양옆에 손잡이 있는데 굳이 남편에게 의지하는 거 보고, 진짜 부부 금슬 좋으시구나...했어요.
문대통령도 아주 자연스럽게 팔 내주고, 발 맞춰 주시는 거예요. 저도 저거 보면서 너무 이쁘시다고 생각했어요.
두 분 같이 움직이실 때 여사님이 눈이 안 보이면 막 찾으시는 모습이... 참.... 걸어갈 때 혼자 휙휙 걸어가는 남자는 아니었어요. ㅎㅎㅎㅎㅎ
영부인이 대통령을 이겼다는...?
조심조심....
래더 대신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로 만들어 진거 없나요 볼때마다 계단 내려오시는거 보는게 불안 불안해서 ....
난간대신 익숙한 팔잡고 의지하시는 듯
늘 그랬듯 자연스레~~
여자로서 넘 부럽다....
불편한 힐 신고 남편 발 맞추느라 신경쓰는게 아니라
조심조심 위험한 곳에서 남편에 의지해서 걷는 모습...
영부인 : 한겨레 너 나한테 씨라고 할꺼야? 여사라고 할꺼야? 빨리말해!!!
조심조심 내려오는 사진 보니.. 거 박씨 굴러서 내리는 짤 생각나네요
세기의 커플 스토리에 넣어도 될듯한 두분. 격동의 역사속에서도 애틋하고, 알콩달콩한 두분
유투브의 '유쾌한 정숙씨' 보세요.
첨엔 촌스러웠다고 하셨다가, 나중엔 영부인께서 반했다고 자백하심...
영부인께서 물개박수 치시는 것도 볼 수 있음. 넘 소탈하고 귀여우심...
아, 이미 다들 보셨나??ㅋ
대통령 부부의 예쁜 모습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환상을 심어줄까 두려울 정도임.
맘속에서 언젠가부터 작게 떠오른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문 대통령님보다...
영부인이 좀 더...
대통령에 적합한 배포와 눈을 가지신게
아닐까...
즉... 두분이 번갈아 하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만 ^^
하이힐 신고 계단 내려올 때 몸을 정면을 향해 내려오면 발이 교차되며 내려올 때 무릎이 벌어져 보여요, 약간 게다리(?)처럼.
그래서 하이힐 신고 내려올 땐 하반신을 약간 틀어서 한단 한단 내려오는게 사진에 찍힐게 뻔한 퍼스트 레이디 다운 걸음걸이. 몸가짐도 '정숙'씨.
다만, 우리 대통령님이 팔을 약간 안으로 굽혀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원래 저 팔짱끼는 자세는 예전 기사가 레이디를 에스코트하는 자세인건데, 서양에서는 여자가 남자 팔을 잡으면 난간(?)을 만들어준다는 느낌으로 팔을 약간 안쪽으로 굽히는게 매너거든요. 특히 저 비행기 사진은 전세계 뉴스에 나올 수 있는 사진이니 멋진 이니 대통령님이 쑤기여사를 위해 팔을 약간 굽혀주면 더 멋질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미셸 오바마 사진인데요, 사진처럼 많이 굽힐 필요는 없어도 약간만 굽혀줘도 충분히 뜻은 전달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