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강아지를 키우지 않슴까?
근데 삼실 직원이랑 제 강아지 이야기하다가 직원 지인(ㅊㅈ인데 지금은 연락 안하는..)이
디게 귀여운 강아지를 키웠나봐요.
이리와 이러면 무릎위에 올라와 앉고..
근데 어느날 집에 갔더니 강아지가 없더래요.
어디갔냐고 하니까
털이 많이 빠져서 버렸는데
아 글쎄 이 개가 집을 찾아왔다고..
그래서 눈가리고 이마트 가서 버렸다고
그걸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저희 직원도 충격
그걸 들은 저도 충격..............
세상엔 정말 ㅆㄹㄱ가 많은 듯..
https://cohabe.com/sisa/29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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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_-;;;;
그걸 웃으면서 이야기한다라....ㄷㄷㄷㄷㄷ
진심 미친년이구나 했다는..
예전에 빵이랑 우유하나 사가지고 가더니 차에서 강아지 내리더니 까서 강아지 주곤 차 타고 가버림...
개는 어찌됨요?
몇일 동네 떠돌다가 어느순간 안보이더라구요
아 글구 유기견하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데...이건 다음에...
다음에 꼭 인스타로 올려주셈.ㅋㅋㅋ
내용이 아주 길어서 ㅋㅋㅋ
그럼 어디다가 써놓고 나한테 꼭 쪽지주셈.
ㅋㅋㅋ
가슴이 아프네요
전 화가 났어요.
차라리 보신탕 집에 팔던가
그걸 자랑이라고 말하네 그냥 팔았다고 하면되지
웃으면서 이야기했다는데 소름이..
차라리 보신탕집에 팔으라뇨...?
팔면 안되는 법 있음
버릴거면 차라리 팔던가
본문 글이 사람 인성이 문제지
거짓말같은 얘기네요 ㅠㅠ 손이 부들부들..
저도 인터넷 뉴스에서나 보던걸 진짜 듣게 될줄은 몰랐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연쇄살인마만 싸이코패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세상엔 미친년놈들 참 많은거 같아요.
저라면 앞에서 욕할거 같아요.. 야이 니가 사람새ㄲ냐 쓰레기새ㄲ냐!! 이새ㄲ 제대로 미친 ㅅㄲ네 너는 니 자식 한테 똑같이 당해라 개만도 못한 놈아!! 하구요..
제 지인이었으면 상욕했겠죠.
저희 직원 친구 이야기라..
와.... 상종 하면 안될 사람이네요
다리몽뎅이를 확마 뽀개 버려야
내 지인이 아님요.
개가 몇시간전 70대 할머니를 물어서 사망한 사건 보셨나요? 인간이 보살펴주는 동물인 개가 말이죠?
그럼 털 빠진다고 작은 애완견을 갖다 버리고 찾아온 개를 다시 눈가리고 버리는게 당연한가요?
이거는 뭐 어쩌라는 말인지...
진심 이 글에 어울리는 댓글이라고 생각해서 쓰신 건가...
안키우고
고기는 덜 먹어야.
동물도 행복해지고. 인간도 행복해짐
강아지 귀엽네요. ㅎㅎㅎ
한번 친해진 강아지는 항상 사람을 기억하더라구요.
동네에 강아지가 좀 있는데, 제가 모르고 지나치면 왈왈 거리면서 절 불러요.
그럼 꼬리 무진장 흔들고 있는데 귀여워요 ㅎㅎ
그런 강아지를 ㅜㅠ
전 키울 자신은 없어서 동네 강아지랑만 놀아요 ㅜ
SNS 자랑용(?)으로 키우다 버리는 잡것들도 많아여
애기일때 델고 와서 SNS에 온갖 자랑하다 좀 크기가 커버리면
알레르기때문에 , 이사때문에 각종 이유를 들먹이며 분양을 시도하다
분양이 안되면 유기해버리고 다시 어린 반려동물 재입양후 SNS자랑질~ 이게 유행인지 요즘 보면 많아여
제가 어릴때 시골에 살아서 도둑 고양이가 참 많았고 그런 이유로
고양이를 무지 싫어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한국에서 한마리 비행기 태워서 데리고 왔는데
지금은 모든 생활이 고양이 부터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집을 고를때 고양이 부터 생각하는 제 자신이 웃기기도 하지만
외국에서 혼자 생활하는 저에게 많은 위안을 줍니다.
외로울때나 추울때 꼭껴안고자면 진짜 기분 좋아져요.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느낀게 고양이도 원하는게 있을땐 표현을
하고 싫어하는 것들을 보여주면(목욕위해 운반하는케리어)
구석에서 숨기도 하구요.
동물이지만 확실히 상황을 인지 하더라구요.
나중에 애도 귀찮아지면 버릴거 같은 포스를 풀풀 풍기네요;
얼마전까지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제 후임은 정말 끔찍했었죠.
성격이 모난건 아닌데 조금 날카로운면이 없지 않았는데 이 직원이 사석에서 이야길 하더군요.
금붕어를 키웠는데 집을 이사할 일이 있었는데 다른건 포장 이사하면 되는데 금붕어는 어항에 있었던지라 이삿집 센터에서 직접 들고 차에 타서 이동하시라 했는데 이 직원이 그게 귀찮아 금붕어가 들어있는 어항을 화장실 변기에 들고가서 변기에 부어버리고 레버를 내리고 편하게 새 집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순간 느낌이 싸한게...
이 이후에는 따로 식사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