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한 일침

호의를 배풀면 감해줄주 아는 사람이 사람이지 그런게 아니면 그냥 들러붙어서 빨아먹으려는 벌레라고 생각드네요.

여친없다고...ㅠㅠㅠㅠ

여자 입장에서 나이가 어렸을 땐
그저 사랑받는 게 최고인 줄 알았고,
내가 먼저 연락하거나 뭔가를 먼저 하자고 제안 하는 게 지는 건줄만 알았었습니다.
헤어지는 순간까지 여자로 남을 거라면 내가 먼저 다가가는 손길은 거둬야 한다고 생각했었구요.
한마디로 어릴 때 착각할 수 있는 어리석음이죠.
삽십대 초반의 지금은 여러 연애를 지나왔고...
지금 하는 사랑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이유가 생기지 않는 이상
내가 먼저 연락하는 횟수가 더 많아도 가끔 내가 쓰는 돈이 더 많아도 사랑받는 느낌은 여전히 듭니다.

이거 이해할 정도면 저걸로 징징거리지 않았을거 같음 ㅋㅋㅋㅋ
아 재수없어 하고 댓글 신고나 안하면 다행일듯

원글 내용이 어떻길래 저런 댓글이 달렸죠?

나랑은 상관없는 세계의 이야기구나...

모솔인저는 아직도 이해못하겠습니다....
호의를 둘리로 아는 남자or여자 커플이 있다는게...알고싶네요ㅠ크허러럽크흐으으흡

대충 본문이 어떤 뉘앙스인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본문이 궁금하다.....

대댓 124개가 궁금해지넼ㅋㅋㅋㅋㅋㅋ

저리 말해도
그렇구나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어 가 아닌
뭐야 재수없게 지가 뭐라고  이렇게 생각할듯
저런 말에 자기 잘못 이해할 사람이면
처음부터 저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겠지

대신 자주잖아요.  라고 정당화시키려는 여자 있을거같은데

본문이 궁금하다...

'변한지 모르게 변한 남자친구'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과 덧글이고- 네이트판 발입니다.
2013년도 글인듯요.
서울대숲 페북에 누가 퍼올린걸 봤는데 댓글 발암이네요 ㅎㅎㅎㅎ
여자들 다 병신 만든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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