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낸시 알렌이 한 영화에 출연했을 때의 일이다.
그녀가 처음 촬영장에 도착했을 때 마침 촬영이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대충 이런 장면이었다.
촬영중인 씬의 허접한 꼬라지에 알렌은 경악했고,
자기가 무능한 감독이랑 망작을 찍게 되었다며 절망했다.
하지만 이건 알렌의 오해였다.
그녀가 본 건 영화 본편 촬영이 아니라
영화 속 세계관에서 방영되는 극중극 'it's not my problem' 촬영이었다.
ㅈㄴ 개허접해 보이는 것도 일부러 컨셉을 그렇게 잡고 찍은 것이지
절대로 감독이 무능한 게 아니었다
이후 알렌은 무사히 영화를 찍었고
그 영화는 낸시 알렌의 대표작이 되었다.
로보캅의 루이스는 진짜 멋졌어요.
남자 주인공과 철저하게 파트너 관계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은 처음 봤거든요.
윙 치킨
로보캅 리메이크 안하나
윙 치킨
로보캅의 루이스는 진짜 멋졌어요.
남자 주인공과 철저하게 파트너 관계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은 처음 봤거든요.
위잉~ 치킨 위잉~ 치킨
ㅋㅋㅋㅋ나 하루히 몰랐을때 그 애니메이션에서 그 뭐냐 미쿠루? 가슴큰애 데려다가 영화찍는 그 에피소드보고 시발 이게 대체뭔....?이런생각했음
윙 치킨 윙 치킨 마이 네임 이즈 지동캅
로보캅 리메이크 안하나
했는데 망했잖아...
그건 로보캅이 아니야 ㅠㅠ
그 해놓긴 해놨는데 상태가...
다시 해주세요 ㅠㅠ
나홀로집에 : 하하하 재밌당(총을 갈기며)
???: 설마 저걸 나보고 바르라는 건 아니겠지...?
(로보캅2 중간 광고)
로봇캅 이미지는 아동에게 맞춰져있는데... 영화는 좀 고어함.. 어렸을때 보고 충격먹음....
후속작도 있고 리부트도 되었는데 원작을 전혀 못 따라가는 비운의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