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밥먹는 자리에 터번쓰고 오고
애프터 데이트 신청에도 또 터번 쓰고 감
그리고 그 데이트에서 저렇게 철벽 침
3월14일
데이트 할 때 또 철벽치고 초콜릿까지 받았는데 도중에 딴 저녁약속 있다고 헤어짐
결국 참다못한 후배가 돌직구로 고백했는데
저럼
저거 진짜 실화임
결국 후배가 각잡고 다시 데이트 후에 고백했는데
저리 꽁냥꽁냥 다해놓고 또 참
알고보니 이놈은 다른 고백 계획이 있어서였음
근데 그 고백계획을 럽라 성우 행사 가서 선언함
?
그것도 대충 관람차에서 고백하면 되겟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관람차 운행 안해서 저따구로 바이킹 고백함.
뭐지? 이게 어떻게 성공했지??
저건 어지간히 콩깍지 씌인 거 아닌이상 했다가는 X발 너 진심이긴 하냐?!란 말 듣고 주변 인맥 다 나가리 될 수 있으니 실행하면 안됩니다.
비추주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었지만
추천으로 대신함...
보통 저런경우 개연성은 얼굴이다
뭐지 아랍 왕자 처럼 생기셨나
성격이 프린스 알리 부르는 지니 같은 인자한 대유쾌 성격이신가
실물보니 만화 그자체셨는데
..........????뭐여.....저게 왜 성공한겨???
뭐임??? 저게 통과가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