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집들있고 사람들도 있어요..
해수욕장 근처삽니다..
방금도... 차가... 지나가는데...
노랫소리... 겁나큼ㅠㅠ
자는시간인데ㅠㅠ
여름만돼면 지나가는차들... 노래 트는건 좋은데 이런 새벽은 소리를 줄이시든가 창문을 닫으시던가..
어느날은 노래+클락션 콤보...
어느날은 노래+고함 콤보..
노래+고함+클락션 쓰리콤보뜨는날은 쌍욕나옵니다
노래만 들고 지나가는건 그려려니해야할까요...
여름만돼면 창문닫고 삽니다
시끄러워서요..
직장이 요근처니까 살지ㅜㅜ 당장이사가고싶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2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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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살면 나쁜 점, 여름에 교통체증, 뭔놈의 폭죽 소리, 밤에 술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소리, 지자체에서 무슨 행사를 그리많이 하는지, 행사하면 무조건 불꽃놀이, 오토바이족들... 특히 동호회 모임인지 함께 라이딩 하시는 분들... 보너스 새벽에 나와보면 쓰레기파티 + 토사물자국 ㅋ 그런데 아침에 나오면 그걸 다 치워놓으셨어요.(미화원님들께 감사 ㅠㅠ)
뻔히 아파트 단지가 안보이는가봐요 ㅎㅎ 가겟집만 있는거 아닌데 ㅎㅎ
이해해요.. 작년에 속초갔는데 해수욕장 끄트머리쯤에 아파트랑 주택가들있는거보고 여름엔 관광객때문에 힘드시겠구나했어요.. ;;;
창문닫고 노래트는건 안되는건가
창문을 열거면 소리를 줄이면 안되는건가....
즐거운건 알겠는데 대한민국이 땅덩어리가 너무 좁아서
관광지에도 사람살고 학생들 학교다닌다는건 좀 숙지하고
예의좀 갖췄으면.....ㅠㅠ
어디 놀러가면 먹고 마시고 죽자!! 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뭔 행동을 해도 "우리 놀러왔는데 이것도 못해요? 참 속 좁으시네"하며 뭔 행동을 하든 정당화시켜버리는 그런 말들... "아 괜찮아 괜찮아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우린 놀다가면 그만이야." 그 이전에 적어도 여기는 사람사는 동네니까 소음 안내게 조심하자 하는 생각을 먼저 하는게 백번 맞는거지만...
저도 바닷가 사는데 밤만되면 폭죽에 술파티에 쓰레기에...마을사람들이 관광객들 생각해서 지하수 끌어다 식수하라고 해놨는데 그걸로 세차하는 사람들까지. 바닷가에 물이 얼마나 귀한줄모르고...ㅠㅠ
와 진짜공감.. 아파트 단지인데 번화가에에있고 마트를 끼고있어서 그런지 유동인구가 꽤많은데..
노랠 틀어도 좋은것도아닌 쌍욕난무하는 힙합풀사운드로 틀고 단지 통과하는 무개념들 진짜..ㅠㅠ 하루에도 몇번씩그러구 밤에도 그럼 ㅠㅠ... 배터리 나가버려라ㅠㅠ
최근까지 망리x길 근처에 살았었는데
보통 도로쪽에 옹기종기 가게들이 있지만 조용한 주택가에도 가게가 하나씩 있거든요.
-_-술먹고 새벽내내 떠들고 웃고 골목지나가면서 크게 웃고 난리도 아니에요.
주말되면 집 앞 불법주차에 ...
기본 예의는 갖추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고함은 왜 지르고 클락션은 왜 누르면서 다니는거죠...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_-;
강원도에 살았던지라 계곡 산 바다 각종 휴양지 근처에서 살았는데 가장 짜증나는건 쓰레기... 예전 무한도전 콘서트인가? 쓰레기밭 만들어놓고 개욕먹은 사건 있죠? 그 사람들이 특별히 이상하고 더러운 사람들이라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그 꼬라지를 휴가철 관광지에선 주말마다 볼 수 있으니까요. 계곡이며 산이며 바다며 그래도 쪽팔린건 아는지 돌 틈에 쑤셔넣고 모래에 파묻고 산비탈에 던져놔서 치우기도 힘들게 만들고. 잘 치우고 가시는 분들이 평균 이상인거고 고마우신 분들임 정말루ㅠㅠ
해운대 살때 진짜 힘들었어요....시즌 제외하고도 관광객이 좀 많은 동네라 나머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여름철되면 해변 근처도 안갑니다. 과장 좀 섞어서 진짜 분위기 추하고 드럽고 시끄러워요.
버스킹하고 공연하거나 가족단위로 와서 하하호호 노는게 문제가 아니라(이건 상시 하기때문에 전혀 이상하게 안느껴짐)
동네주민으로서 하태하태한 분위기가 너무 쪽팔려서 해변 마실을 못가기도 했습니다.
동네 이장이든 군청이든 소리감지 센서 달아서
소음으로 들릴 음역대에 맞춰 센서 달아서
엄청 밝은 LED 쏴줘서 운전자 눈뽕을 생성해줬으면...
운전자는 번개 내리치는 줄 알고
전자기기 끄지 않을까 싶네요.
휴양지는 어쩔수없죠
나름 해운대 바다 찔끔 보이는데 살았었는데..
사계절 내내 짜증나요
여름에는 젊은혈기들 주체못해서 난동질
지나가는 차,바이크소리
연말에는 12시 넘어가는거 본다고 차막히고 물가 비싸지고
담날인 신정에 어디나가려면 3-4시간 차안에서 빼도박도못하고 못움직이고
딴것보다 여름에 바닷가에서 개구신직이는 스톤키드땜에 애들키울여건 아니다 싶어서 이사왔습니다
놀기는 좋은데 살기는 나쁜곳..
부암동 사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기가 관광지가 됐더라구요. 무계원이란 곳에서는 평일 밤 9시까지 마이크로 무슨 노래를 부르질 않나, 동네도 작은데 주택가에서 뭐하는 짓인지.. 집 주변에 운동시설이 있는데 저녁에 넘 시끄러워 나가 봤더니 어느 회사에서 야유회를 왔대요. 왜...야유회를 이런 곳으로 오지??? 그래서 여긴 주택가고 우린 회사 끝나고 쉬는 시간이다 조용히 해달라 했더니 다행히 죄송하다면서 자리를 옮기더라고요. 부암동 토박이들은 부암동 좋은 시절은 끝났나보다 하고 있어요....
속초 해안도로가에서 살다가 그놈의 폭죽소리 고성방가 남의 집 앞에 소주병 깨놓는 것 등등.. 2년 살고 속초 아파트 단지로 이사왔습니다. 바닷가에 살면 진짜 피곤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