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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화를 위해 렌즈를 포기했습니더 ㄷㄷㄷㄷㄷ

오늘이 와이파님 생일입니더
박봉인 신랑한테 돈 못벌어다고 바가지 한번 안긁고
애 셋 낳아 잘 키우고 시부모님께 잘해서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인데
렌즈를 사고 싶어 한푼 두푼 모은돈 100만원 현금으로 찾아서
봉투에 담아 건네 줬습니더 ㄷㄷㄷㄷㄷ
렌즈는 로또나 되면 ㅠㅠ

댓글
  • 티더블유[D7100] 2017/07/07 15:43

    멀리 볼줄 아시네요 ㅎㅎ 정말 잘 결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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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클 2017/07/07 15:44

    본받겠습니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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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야청청™ 2017/07/07 15:51

    아름다운 과수원님 ~~~ 멋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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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으로눈물닦기 2017/07/07 15:56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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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난너구리 2017/07/07 15:59

    아... 아름다운 금요일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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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파파™ 2017/07/07 15:59

    훈훈한 미담은 언제나 추천이지유~ 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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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하트 2017/07/07 16:03

    헐 ~!! 능력자님 대단하십니더 ㄷㄷㄷ
    백마넌이라는 돈을 우째 모을수 잇단 말인가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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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파스79 2017/07/07 16:06

    이런일이 가능하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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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eller 2017/07/07 16:07

    큰 그림을 그릴 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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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IYA 2017/07/07 16:15

    푼돈 100만원 현찰은 다 써서 없어지지만
    렌즈는 사서 남아 와이파이 및 아이들의 예쁜 사진을 담아 평생 간직 될 것입니다.
    렌즈를 구매하는 것이 옳았습니다.
    어서 후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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