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조금만 싸우면 이혼하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어제는 처형이랑 형님이랑 술 마시다 집에 조금 늦었는데
그걸로 제 옷들이랑 짐은 현관문 앞에 집어 던져놓고 장모님 장인어른 찾아가서 이혼하겠다고
정말 힘드네요.
그냥 무시하고 살아야하나..뭐 아무것도 못하게 하니
https://cohabe.com/sisa/290031
와이프가 이혼하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추대표의 강경발언을 지지합니다~! [16]
- anitya | 2017/07/06 21:47 | 4351
- 와이프가 이혼하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 연우아빠입니다 | 2017/07/06 21:47 | 3195
- 캐논 수동필카 사용자분들fd24mm 1.4렌즈 실제로 보신분 계신가요?? [5]
- 아이구궁 | 2017/07/06 21:46 | 2112
- 야쿠르트 아줌마가 만든 모세의기적 [18]
- 김테리우스 | 2017/07/06 21:46 | 8394
- [A9] 일상에서 A9 활용하기 [3]
- 현진지우아빠™ | 2017/07/06 21:44 | 2674
- 한국영화 甲 [19]
- 킹갓모 | 2017/07/06 21:42 | 5348
- 여직원도 숙직 좀 섭시다 [43]
- 김테리우스 | 2017/07/06 21:42 | 5325
- 미래의 사실주의 화가 [8]
- 오류 | 2017/07/06 21:40 | 3421
- 질렀어용!!!ㅎㅎ [5]
- 동마야 | 2017/07/06 21:39 | 4532
- 이누야샤 앉아의 비밀.JPG [11]
- 에레키맨 | 2017/07/06 21:39 | 4791
- 김어준 뉴스 공장 부작용 [31]
- 안다쏜 | 2017/07/06 21:39 | 2706
- A7m2 vs.A7r2 [3]
- [안찌] | 2017/07/06 21:35 | 3678
- 강경화 장관의 우문 현답 [27]
- 쪼여드림 | 2017/07/06 21:33 | 8774
- 와 대박 A6000에도 mc-11 11연사 됩니다 [7]
- wb~~ | 2017/07/06 21:32 | 2260
나가 하셔야죠 그럼
그럼 이혼하면됨
........ 후 힘드시겠습니다 ㅠㅠ
입에 이혼하자는 말 달고 쉽게 내뱉으면 진짜 이혼하게 되지 않나요 ㄷㄷㄷ
이혼하시면 되겠네요 ㄷㄷㄷ
이혼하세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습관성인 것 같은데 좋아질 것 같지 않네요....
어후;;;
아직 신혼이신데 큰일이시네요
이혼생각 없으시면 그러려니 하고 살고 아니면 빨리 이혼하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산후 우울증이나 순간의 우울증이 아니라면 보통 일이 아닌 거 같네요~~ 일단은 외부활동을 줄이고 집에 빨리 들어가서 점수를 좀 따는 게 어떨지요~~~
신뢰를 심어주지 못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처형이랑 형님이랑 먹었는데도 ㄷㄷㄷ
결혼전엔 저런 성향이 없었나요? ㄷㄷ
지금이 기회네요.
음...다른사람도 아니고 처형이랑 마셨는데 ㄷㄷㄷ
아이가없다면....
포기하면 편해져요..
그냥 일찍들어가셈...ㅠ
초장애 잡던지...잡혀서 그렇개 쭉 사시던지.. 지금 결정하셔야...애기라도 생기면 게임 끝입니다용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라는 유명한 성경귀절도 있다는데 습관성으로 이혼을 읊어대니...무섭네유...
처형네랑 먹어도 그런거면, 친가에서 먹으면 ㄷ ㄷ ㄷ
저 같은 경우엔 아무리 화가나도 하지 말아야 할 소리 하나 씩 정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헤어져란 말이였죠. 지금은 너무나 끔찍히 아끼고 챙기는게 문제....ㅠ.ㅠ
저같으면 당장 이혼합니다. 애없을 때 이혼하시는게 현명한 겁니다.
저런말을 함부로 한다는 거 자체가 에러네요.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말은 쉽게 하지 못하도록 적당히 충고 하시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기회를 잘 보시고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어떤 병이 있을지도 모르니 잘 관찰해보세요. 갑상선문제같은거...
닉네임보니 아이가있으신듯한데
제 생각인데요...
속셈이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변화가 왔다던지
누가 유혹을 한다던지
뭔가 있을수 있어요
장인장모도 그 사실을 알고 아무말 안할수있습니다
당하지 마세요
애생기기전에 빨리 헤어지세요.그렇게 평생 못삽니다
진짜 이혼하셔야할듯..농담아니라 그런 말을 입에 달고사는
와이프는 언젠가 이혼하게됩니다
주먹뒀다 머해요
아내말은 거역하면 안됩니다~~
그래도 좋다면 참고 살아야쥬..
아니라면.. 아이가 생기기전에 빠르게 정리 하셔야쥬...
말이 씨가 된다고...
아무리 습관이라고 하지만 입에물고살면 좋을것이 없겠네요.
진지먹고 이야기하자면 이혼이나 헤어지자는 말은 꺼내는거 아닙니다
글 던져놓고 묵묵부답
죄송한 말씀이지만..그런 걸로 이혼을 입에 달고 사는 여자..인성 바닥이네요. 앞으로 부부가 살아가면서 헤쳐나가야만 하는 난관이 얼마나 많은데 문제도 아닌 일로 이혼하자?? 자라면 결혼전 아미 파혼했을듯...아내분이 됨됨이가 바닥이네요..세상 여자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치는 인성입니다. 원하는 이혼 해주세요.
님같은 경우 정말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ㅡㅡ;;:
분노 조절 안되는군요.
이혼 하고 싶은 가봐요! 쉽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닌데!
여자말 잘 들어야해요..ㅎ
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라는거 아닙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더해지면 더했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바람났구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자피 이혼안하실거잖아요?
보아하니 넋두리 하려고 글쓰신듯. 사람들 댓글 반응도 볼 겸..... 겸사 겸사...
알았다고 하심이...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아, 그리고 이혼은 창피해 할것도 아니예요.
웃기잖아요? 연애할 때는 헤어지는것에 대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뿐더러 다들 잘 만나고 잘 헤어지는데..
왜 이혼은 다들 망설이실까?? 애가 있든 없든 말이죠.
어자피 헤어지는건 마찬가지인데?
서류상에 남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없으면 이혼하시는게 현명하고 아이가 있다면 뭐 일단 사모님께 맞추려 노력 해보셔야죠. 그래도 진짜 안되겠다면 정말 아이 혼자 잘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이혼하시는게.. ㅠ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좋아지지 않음요.
임신하면 그때부터 2,3배 심해질듯요.
애낳고 애키우고 힘들때마다 이혼이혼 타령합니다.
그냥 이혼하세요
'이혼'이란 단어 일반적인 부부들한테는 아무리 싸워도 금기어 아닌가요
제가 소개팅(선이죠 선)으로 3개월만에 결혼한 케이스인데 결혼 할 때 딱하나 당부했습니다
헤어지자 혹은 이혼하자 이런 극단적은 말을 할 땐 꼭 며칠동안 생각하고 말해라 나는 저 말들은 전부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농담아니니 새겨들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결혼후 1년후에 여러사건들이 많아서 저도 속으론 이혼생각을 하고 있었긴 했는데 싸우고 난 뒤 와이프가
이럴려면 이혼하자고 짐 싸들고 자기 집으로 가버리더군요;;;
다음날 바로 변호사 찾아가서 이혼 진행했습니다
물론 저 말 한마디에 이혼한건 아니지만 결정타가 된 건 맞습니다
울고불고 매달리고 칼같이 자르고 바로 이혼했네요
평생 이혼하자는 소리 들으며 살기 싫어 실행에 옮겼네요
여자들 무기가 "나 아니면 너랑 어떤 여자가 살아줄껀데" 이 마인드입니다
길게 보세요
요새 돌싱 흠도 아닙니다
요새 인생살면서 정말 행볻하다고 생각 합니다
처형이랑 형님이랑 같이 먹는데
왜 와이프분은 같이 안갔데요???
혹시 임신중?
힘내시오. 창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