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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이혼하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한지 1년
조금만 싸우면 이혼하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어제는 처형이랑 형님이랑 술 마시다 집에 조금 늦었는데
그걸로 제 옷들이랑 짐은 현관문 앞에 집어 던져놓고 장모님 장인어른 찾아가서 이혼하겠다고
정말 힘드네요.
그냥 무시하고 살아야하나..뭐 아무것도 못하게 하니
댓글
  • 스티브잡스 2017/07/06 21:48

    나가 하셔야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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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인섕. 2017/07/06 21:48

    그럼 이혼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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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가] 2017/07/06 21:48

    ........ 후 힘드시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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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자만두™ 2017/07/06 21:48

    입에 이혼하자는 말 달고 쉽게 내뱉으면 진짜 이혼하게 되지 않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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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와인★ 2017/07/06 21:48

    이혼하시면 되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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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 2017/07/06 21:48

    이혼하세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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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냥 2017/07/06 21:48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습관성인 것 같은데 좋아질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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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의해바라기 2017/07/06 21:48

    어후;;;
    아직 신혼이신데 큰일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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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00】빛의향연™ 2017/07/06 21:49

    이혼생각 없으시면 그러려니 하고 살고 아니면 빨리 이혼하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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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17/07/06 21:49

    산후 우울증이나 순간의 우울증이 아니라면 보통 일이 아닌 거 같네요~~ 일단은 외부활동을 줄이고 집에 빨리 들어가서 점수를 좀 따는 게 어떨지요~~~
    신뢰를 심어주지 못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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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exix 2017/07/06 21:49

    처형이랑 형님이랑 먹었는데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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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Ŧ]schlagwerk 2017/07/06 21:50

    결혼전엔 저런 성향이 없었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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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7/06 21:50

    지금이 기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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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미노에미카미 2017/07/06 21:51

    음...다른사람도 아니고 처형이랑 마셨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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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건로또뿐 2017/07/06 21:52

    아이가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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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ymerase 2017/07/06 21:52

    포기하면 편해져요..
    그냥 일찍들어가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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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로글라이드 2017/07/06 21:52

    초장애 잡던지...잡혀서 그렇개 쭉 사시던지.. 지금 결정하셔야...애기라도 생기면 게임 끝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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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메이저스9001 2017/07/06 21:53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라는 유명한 성경귀절도 있다는데 습관성으로 이혼을 읊어대니...무섭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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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TMachine 2017/07/06 21:53

    처형네랑 먹어도 그런거면, 친가에서 먹으면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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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책방 2017/07/06 21:54

    저 같은 경우엔 아무리 화가나도 하지 말아야 할 소리 하나 씩 정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헤어져란 말이였죠. 지금은 너무나 끔찍히 아끼고 챙기는게 문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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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Acidburn™ 2017/07/06 21:55

    저같으면 당장 이혼합니다. 애없을 때 이혼하시는게 현명한 겁니다.
    저런말을 함부로 한다는 거 자체가 에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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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따잉 2017/07/06 21:58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말은 쉽게 하지 못하도록 적당히 충고 하시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기회를 잘 보시고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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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7/07/06 21:59

    어떤 병이 있을지도 모르니 잘 관찰해보세요. 갑상선문제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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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지너스의아이 2017/07/06 21:59

    닉네임보니 아이가있으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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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7/07/06 22:00

    제 생각인데요...
    속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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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7/07/06 22:02

    누군가에 의해서 변화가 왔다던지
    누가 유혹을 한다던지
    뭔가 있을수 있어요
    장인장모도 그 사실을 알고 아무말 안할수있습니다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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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프왕자 2017/07/06 22:02

    애생기기전에 빨리 헤어지세요.그렇게 평생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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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07/06 22:02

    진짜 이혼하셔야할듯..농담아니라 그런 말을 입에 달고사는
    와이프는 언젠가 이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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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Iㄱhㅎr네 2017/07/06 22:02

    주먹뒀다 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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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뒤에 2017/07/06 22:03

    아내말은 거역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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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두발랄 2017/07/06 22:04

    그래도 좋다면 참고 살아야쥬..
    아니라면.. 아이가 생기기전에 빠르게 정리 하셔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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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온섬 2017/07/06 22:05

    말이 씨가 된다고...
    아무리 습관이라고 하지만 입에물고살면 좋을것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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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고맙다 2017/07/06 22:05

    진지먹고 이야기하자면 이혼이나 헤어지자는 말은 꺼내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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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좀안나게해라 2017/07/06 22:05

    글 던져놓고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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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gic94.9™ 2017/07/06 22:06

    죄송한 말씀이지만..그런 걸로 이혼을 입에 달고 사는 여자..인성 바닥이네요. 앞으로 부부가 살아가면서 헤쳐나가야만 하는 난관이 얼마나 많은데 문제도 아닌 일로 이혼하자?? 자라면 결혼전 아미 파혼했을듯...아내분이 됨됨이가 바닥이네요..세상 여자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치는 인성입니다. 원하는 이혼 해주세요.
    님같은 경우 정말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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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버님 2017/07/06 22:06

    분노 조절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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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죽(石竹) 2017/07/06 22:07

    이혼 하고 싶은 가봐요! 쉽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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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7/07/06 22:07

    여자말 잘 들어야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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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스누피 2017/07/06 22:07

    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라는거 아닙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더해지면 더했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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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omi 2017/07/06 22:07

    바람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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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ud_Touch 2017/07/06 22:09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자피 이혼안하실거잖아요?
    보아하니 넋두리 하려고 글쓰신듯. 사람들 댓글 반응도 볼 겸..... 겸사 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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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정원 2017/07/06 22:09

    알았다고 하심이...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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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ud_Touch 2017/07/06 22:10

    아, 그리고 이혼은 창피해 할것도 아니예요.
    웃기잖아요? 연애할 때는 헤어지는것에 대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뿐더러 다들 잘 만나고 잘 헤어지는데..
    왜 이혼은 다들 망설이실까?? 애가 있든 없든 말이죠.
    어자피 헤어지는건 마찬가지인데?
    서류상에 남아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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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07/06 22:11

    아이 없으면 이혼하시는게 현명하고 아이가 있다면 뭐 일단 사모님께 맞추려 노력 해보셔야죠. 그래도 진짜 안되겠다면 정말 아이 혼자 잘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이혼하시는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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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금 2017/07/06 22:11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좋아지지 않음요.
    임신하면 그때부터 2,3배 심해질듯요.
    애낳고 애키우고 힘들때마다 이혼이혼 타령합니다.
    그냥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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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5R]알러지 2017/07/06 22:11

    '이혼'이란 단어 일반적인 부부들한테는 아무리 싸워도 금기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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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7/07/06 22:14

    제가 소개팅(선이죠 선)으로 3개월만에 결혼한 케이스인데 결혼 할 때 딱하나 당부했습니다
    헤어지자 혹은 이혼하자 이런 극단적은 말을 할 땐 꼭 며칠동안 생각하고 말해라 나는 저 말들은 전부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농담아니니 새겨들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결혼후 1년후에 여러사건들이 많아서 저도 속으론 이혼생각을 하고 있었긴 했는데 싸우고 난 뒤 와이프가
    이럴려면 이혼하자고 짐 싸들고 자기 집으로 가버리더군요;;;
    다음날 바로 변호사 찾아가서 이혼 진행했습니다
    물론 저 말 한마디에 이혼한건 아니지만 결정타가 된 건 맞습니다
    울고불고 매달리고 칼같이 자르고 바로 이혼했네요
    평생 이혼하자는 소리 들으며 살기 싫어 실행에 옮겼네요
    여자들 무기가 "나 아니면 너랑 어떤 여자가 살아줄껀데" 이 마인드입니다
    길게 보세요
    요새 돌싱 흠도 아닙니다
    요새 인생살면서 정말 행볻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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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넷위의길냥이 2017/07/06 22:14

    처형이랑 형님이랑 같이 먹는데
    왜 와이프분은 같이 안갔데요???
    혹시 임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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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omi 2017/07/06 22:15

    힘내시오. 창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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