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극장가서 볼 수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여러 영화들이 나름 흥할 수 있었던 건데... 이젠 그런 시절은 오지 않을 듯.
벨파쟝2023/03/28 18:27
이게 제대로된 국산영화지
프렌치또스뜨2023/03/28 18:27
생각해보면 극한직업도 개연성 없이 산으로 가는데 개 웃겼지.. 장르 특성인듯
anjk2023/03/28 18:27
원작은 열쇠도둑의 방법이라는 사카이 마사토(리갈하이 그 변호사) 주연의 일본 영화인데
난 원작은 안 보고 럭키만 봤지만 진짜 잘 만들었던 코메디 영화라고 평가함
루리웹죄수번호아쎄이2023/03/28 18:27
일본 원작이라 이상한 부분이 없는게 아니었는데
(기억을 잃었는데 지문 조회도 안함 ㅋㅋㅋ)
그런거 그냥 무시하고 웃을 수 있는 영화였다
OWHHD2023/03/28 18:29
원작이 일본 영화라 그럼. 용의자 X의 헌신 같은 추리물도 그렇지만 전국민의 지문을 수집하는 국가가 흔한건 아닌지라...
정반합 정신2023/03/28 18:27
B급갬성
긁힌 상처2023/03/28 18:27
난 보긴 봤는데 결정적으로 아쉬웠던 게 원작과 저 리메리크판이 중점을 두는 장면이 완전히 달랐다는 거였음.
원작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장면은 여주인공 언니가 4차원 여주인공한테 '사랑에 빠지면 가슴 한쪽이 큥 하고 이렇게 아픈거야'라고 해도 여주인공이 그게 뭔지 모르다가
마지막에 차 경적 울릴 때 가슴 쿡 부여잡고 깨달아서 그대로 남주인공한테 가서 키스해버리는게 인상적이었는데
이게 리메이크 제작진은 별로라고 생각했는지 걍 없애버려서 원작의 정수가 빠져버린 느낌이었어...
지금 나오면 볼까..를 생각해봐야
저때 배잡고 깔깔웃긴 했음. 재밋는 영화는 맞다.
지금나와도 좋은 평가받을 작품이라고 생각
코믹물엔 개연성 이런거 신경 안씀
그저 ㅈㄴ 재밌고 웃기면 그만임
개인적으로 일본럭키 보다 가벼워서 보기 좋았음
저때 나름 틈새 시장 잘 공략했음 내 기억상에 같이 개봉한 영화들이 다 초상집 분위기여서
개인적으로 유해진이랑 바뀐사람 파트는 별로더라
코믹물엔 개연성 이런거 신경 안씀
그저 ㅈㄴ 재밌고 웃기면 그만임
지금 나오면 볼까..를 생각해봐야
나도 럭키 재밌게 보긴 했는데 만오천원에 보라 그러면 좀 빡세긴 해
???: 미친~년
저때 나름 틈새 시장 잘 공략했음 내 기억상에 같이 개봉한 영화들이 다 초상집 분위기여서
저때 배잡고 깔깔웃긴 했음. 재밋는 영화는 맞다.
지금나와도 좋은 평가받을 작품이라고 생각
야주가 누군데
조윤희
이사돈
이차돈? 혈액미녀였네 ㄷㄷ
라는데요?
이건 또 누군데!!
잠깐 너 프사...구런거보니?
스토리는 좀 뻔하긴 했는데 연기를 다들 잘해주니까 재밌게 봄
개인적으로 유해진이랑 바뀐사람 파트는 별로더라
걍 재밌게 봄
지금 나오면 위숑빠레가 배우 데뷔했냐 할 거 같음
영화표 9천원으로 내려라
그래야 블록버스터 아닌 저런 영화도 좀 영화관 가서 보지
럭키 개봉한 2016년에도 만천원인가 그랬다...
개인적으로 일본럭키 보다 가벼워서 보기 좋았음
아주 유해진
이거도 재미는 있는데
원작이 짱재미있음
유해진이야 연기가 보증됐는데 의외로 이준도 괜찮게 했지
요즘 나왔어도 어느정도 성적 나왔을껄
가볍게 극장가서 볼 수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여러 영화들이 나름 흥할 수 있었던 건데... 이젠 그런 시절은 오지 않을 듯.
이게 제대로된 국산영화지
생각해보면 극한직업도 개연성 없이 산으로 가는데 개 웃겼지.. 장르 특성인듯
원작은 열쇠도둑의 방법이라는 사카이 마사토(리갈하이 그 변호사) 주연의 일본 영화인데
난 원작은 안 보고 럭키만 봤지만 진짜 잘 만들었던 코메디 영화라고 평가함
일본 원작이라 이상한 부분이 없는게 아니었는데
(기억을 잃었는데 지문 조회도 안함 ㅋㅋㅋ)
그런거 그냥 무시하고 웃을 수 있는 영화였다
원작이 일본 영화라 그럼. 용의자 X의 헌신 같은 추리물도 그렇지만 전국민의 지문을 수집하는 국가가 흔한건 아닌지라...
B급갬성
난 보긴 봤는데 결정적으로 아쉬웠던 게 원작과 저 리메리크판이 중점을 두는 장면이 완전히 달랐다는 거였음.
원작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장면은 여주인공 언니가 4차원 여주인공한테 '사랑에 빠지면 가슴 한쪽이 큥 하고 이렇게 아픈거야'라고 해도 여주인공이 그게 뭔지 모르다가
마지막에 차 경적 울릴 때 가슴 쿡 부여잡고 깨달아서 그대로 남주인공한테 가서 키스해버리는게 인상적이었는데
이게 리메이크 제작진은 별로라고 생각했는지 걍 없애버려서 원작의 정수가 빠져버린 느낌이었어...
제대로 빵터진 영화ㅋㅋ
700만 가까이 들었으면 의외로가 아니라 그냥 재밌는 영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