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난 여자였음.
그리고 오빠가 하나 있었고 부모님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여렀을적부터 유독 오빠만 챙기는 느낌이었음.
그게 조금 신경쓰였지만 그냥 살았고 부모님에게는 밤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는 말을 들음.
그러던 어느날 어쩌다가 마을에서 만나게 된 아이와 친구가 되었는데
그 아이랑 놀다가 밤이 되어버린거임.
그 아이는 겁이 많았고 나는 겁이 없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집까지 대려다 주려고 했는데 주변 풍경이 이상함.
뭔가 으시시하고 건물들도 막 부서져있고 이상한 소리가 들림.
그리고 그때 처음으로 밤에 마을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알게됨.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고 괴물들이 돌아가님.
나랑 그 아이는 괴물들을 피해서 집까지 갔고 나는 아이를 집까지 대려다주고 우리 집으로 오게됨.
그 이후로 밤에는 집 밖에 절대 나가지 않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학생 나이가 됨.
그때부턴 호기심 때문에 부모님 몰래 밖에 계속 들락날락 거렸고.
그때 본 것들을 오빠에게 이야기 해주면서 시간을 보냈음.
당연히 둘다 학교는 가본적이 없었음.
꿈이니까 구멍이 있는데
어쩌다 보니 이 이상한 현상이 부모님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됨.
알고보니 우리 가족이 있던 마을은 진짜 세계가 아닌 만들어진 가짜 세계였고.
밤마다 현실세계와 연결되는데 이때 우연히 마을로 들어왔다 괴물들에게 쫒긴 사람들과 만남.
그 일을 계기로
오빠가 아픈건지 죽은건지 상심한 부모니미 오빠가 있는 세계를 만들어 냈던거고 밤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 부모님 때문이었음.
그 이야기를 오빠와 나누고 오빠가 사라지는게 싫었던 나는 그냥 아무것도 모른척 살려고 하는데
오빠가 너를 위한 삶을 살라고 이 이상한 세계를 부수고 탈출하라고 용기를 줌.
이러고 이것저것 좀 나오다가 꿈에서 깼는데.
뭔가 재밌는 영화 한 편 본거 같은 느낌이고.
신기할 정도로 기억에 남아있어서 글 써봄 ㅋㅋ
끝
사실 꿈이 아니었던거야
그래서 다 생생히 기억나는거지
혹시 꿈 꾸면서 메모 열심히 했니 조석처럼
꿈을 다 기억하네
다 필요없고 ts만 기억하면 됩니다.
결론은 작성자 혼자만 ts 플레이를 즐겼다는거지?
치킨먹고싶어요
2023/03/28 13:00
꿈을 다 기억하네
아디아
2023/03/28 13:01
사실 꿈이 아니었던거야
그래서 다 생생히 기억나는거지
묻지말아줘요
2023/03/28 13:02
작성자는 여자다 그거지?
새알림이 있습니다
2023/03/28 13:01
혹시 꿈 꾸면서 메모 열심히 했니 조석처럼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2023/03/28 13:01
토끼는 빨리 토끼면 반칙
!mperfect
2023/03/28 13:01
재밌네
마요네즈김밥
2023/03/28 13:01
다 필요없고 ts만 기억하면 됩니다.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2023/03/28 13:01
팽이돌려봐
헤이민
2023/03/28 13:02
결론은 작성자 혼자만 ts 플레이를 즐겼다는거지?
도토도코
2023/03/28 13:02
TS되고 싶었구나?
에테멘앙키
2023/03/28 13:03
아직도 꿈이라고 생각해?
편의점커피맨
2023/03/28 13:03
부모니미...
NoDap
2023/03/28 13:03
이제 그 부모님이 왜 도망갔냐고 하면서 쫓아오는 거지?
루리웹-1388902808
2023/03/28 13:03
꿈에서 여자면 가슴만져봄?
niiran
2023/03/28 13:05
미안해 첫 줄만 읽고 짤 찾았는데 없어서 내렸어.
2023/03/28 13:05
난 오늘 백주의 잔월 철인 28호가 아머가 덕지덕지 붙은 파워드 28호라는 이름으로 누워있는데
앞으로 얘가 난동을 부릴테니 막아야 하는 장면에서 꿈에서 깼는데
폭풍을부르는유게이
2023/03/28 13:05
와 멀티버스
마에카와 미쿠P
2023/03/28 13:06
꿈은 평행세계니까
평행세계의 너는 여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