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이 직업이신 분들은 좋은 프레스바디나 플래그쉽만 쓰시나요?

레이서가 아닌데도 슈퍼카 타는 전많은 분들이 많잖아여~ 말도 안되는 소리 무시하세여~^^

취미로하시는분들이 좋은거 더 많이쓰세욤...ㄷ ㄷ

1D 급이 풀프레임 플래그쉽이죠.
5D 급은 보급형 풀프레임에서 이제 중급형 풀프레임으로 바뀐것 같고..
6D 급이 보급형 풀프레임으로 자리잡았구요.
본인 돈으로 사고 싶은 바디 사는데 굳이 언급하신 댓글 같은건 신경 안쓰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왜요?
누가그래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사진 전업으로 해봤자 평균적으로 돈을 못벌어서 그렇습니다. ㄷㄷ
취미나 2잡 하시는 분들 다른데서 돈벌어서 좋은 장비 사용하는거고 ㄷㄷ

모교 사진관 아저씨 10D로 학생들 증명사진 찍어주던데용~ 5년 전이지만......

"이러한 스포츠, 조류 사진을 촬영하는 당신은 아마도 변호사 내지는 의사일 것이다. 그러한 사진을 찍기 위한 최고의 장비-플래그쉽-는 매우 비싸므로"
- 내셔널 지오그래피 필드 메뉴얼 가이드북으로부터 -

반대로 M 들고 다니면 5d mk3, 6d 쓰시는 노인커플들이 그런 카메라는 쓰는거 아니라고 친절하게 지도해주시기도 하지요, 그런 분들일수록 일체형바디 들고 다니면 가까이 안오시구요

직업은 수입이기도 하때문에 장비 가격에도 민감해질때가 종종 있을거에요 ㅋㅋㅋ

아는 스튜디오사장님 얼마전까지 5d쓰시다가 5dm3바꾼지 얼마 안되셨구요. 유치원촬영 하는분 60d쓰시더군요
나름인것 같습니다
전 d3 d700씁니다.

그냥 볍씨같은 사람들이 많을뿐이죠...

장롱이 허전해서 샀습니다ㄷㄷㄷㄷ

소형차로 가든 중.대형차로 가든 목적지로 가는것은 운전자의 실력에 달린거지요 ~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일수록 사진보단 장비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이 알면 많이 아는만큼 "용도에 맞는 적당한 장비"를 사용하며, 업으로 한다면 더욱 더 무조건 최신기종이나 고급렌즈가 아닌 "업무에 적당하면서 가격이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가격과 등급으로 장비를 줄세우는 사람들은 각 장비들의 장점과 필요성 따윈 애초에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1ds 라인이 안나오니 스튜디오에서는 오막사 장도면 플래그쉽이라고 봐도 무방하구요 스냅작가분이나 기자분들은 1dx가 플래그쉽이죠

$$$$$$ 이게 문제죠 머

사실 그런말 이나 글 신경쓰실필요 없죠..시선도 그렇고

전업으로 가면 카메라장비 = 투자비니까요...

프로는 필요한 걸 사고 아마추어는 살 수 있는 만큼 산다라고 누가 말했습니다
근데 맞는 말 같아요 둘은 서로 다른 목적이라 ㅎㅎ

각자 생각이 다른것 같습니다.. 걍 신경쓰지 마십시요..^^

스튜디오에서 일하신다고 하는분께 제 D800넘겨드렸어요...
대형 인화하려니 D4s로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그분들은 하나만 쓰지 않겠지요...
인원 많이 동원될때는 중형도 쓰신다던군요...
취미생활은 뭐...자기만족도 큰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a9은 아는사람이나 비싼걸로 인식하지,
모르는 사람은 그냥 쪼만한 미러리스로 알아보내요...
그래서 전 더좋음요...^^ D800+세로그립만 달아도 뭐 대단한거 찍는줄알고 다들 처다보는데... 신경쓸일 하나 줄었지요...
이점이 업으로 하시는분들에겐 걸림돌이겠지만요...^^
좋은사진 많이 남기시면 그걸로 됐죠뭐...

'사진이 직업도 아닌데 플래그쉽바디를 왜 쓰냐?' 는 그 사람의 개인의 가치 판단입니다. '사진이 직업이 아니더라도 플래그쉽바디 쓰겠다'는 또 다른 가치판단 입니다. 이건 선택의 문제이고, 그건 그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겁니다.
다만 논리적으로, 사진이 직업이라면 플래그쉽 바디를 고려하겠다라는 의미이지, 그것이 사진이 직업인 분들의 카메라는 모두 플래그쉽 바디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논리적으로요.
소닐링구스 하시는 분들이야 저런 생각이 정신승리, 행복회로로 받아들여질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진사들은 플래그쉽 바디 없이 사진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문제를 정신승리, 행복회로로 몰아붙이는것은 몰지와 무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