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끔 몸무게 관리가 되나 싶으니깐 몸이 또 밀가루를 땡겨하네요.
그래서 기왕 먹을거 좋아하는 빵이나 실컷 먹고 좋은 노래 들으면서 그림이나 그리자싶어
최근 좋아하게 된 빵집에 들렀습니다.
안국동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지브리 음악이 잔잔하게 계속 깔려있는 곳이라 카페 구석진 곳에 자리잡고서
야금야금 빵 뜯어먹으면서 그림을 그리다가 왔네요.
지브리 음악보다 옆테이블 이모님들의 신세한탄 소리가 훨씬 커서 조금 집중력이 흐트러졌지만요.
요즘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그림 그리는 취미가 꽤나 좋아져서 새카메라 사는 고민보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말어 고민이 더 큰것 같습니다.
EOS M에 팬케이크 40미리면... 제가 찍는 사진에는 충분히 차고 넘치는구나 싶은게 더 큰 이유인가 싶기도 하구요.
후지 100S를 엇그제 욕심내서 샀다가 제짝 렌즈 안쓰니깐 영 아쉬워서 정리를 했는데 그러고 나니 사고 싶은 카메라가 없네요.
당근에서 아이쇼핑 중인데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128로 살지 256으로 살지의 기로입니다.
아이폰 영상을 아이패드로 많이 편집을 한다면은 256도 모자르긴 할텐데..
그냥 그림만 그린다면 128도 넘쳐날거고...
그래도 256이 낫겠죠..? 아이폰도 128로 잘 버티고는 있다보니 거거익선에 태클이 걸렸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이 고민의 끝을 내야겠어요.
https://cohabe.com/sisa/2894221
[EOS M1] 봄날엔 맛있는 빵집에서 시간 보내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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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무조건 큰 욘량으로....
사진도 마음껏 넣고 지우고 할수 있고 512쓰는데 마음이 편합니다 ㄷㄷ
역시 쬐끔이라도 더 큰놈이겠죠?
슬쩍 당근에 채팅 들어가야겠습니다.ㅎ
저도 카메라 욕심없이 살다가 이걸 샀습니다.
예쁜게 최고더라구요.
욕심을 더 비우셔야 합니다.ㅎㅎㅎ
구경시켜 주세요~
내일 낮에 어떠십니깡
딸랑구 하원 시간 땜에 요즘은 이른 아침에 움직.. 하아.ㅠ.ㅠ
와이프가 쉬는 날에야 겨우 짬내서 저리 잠깐 움직이네요..
맛있는 빵집에 갈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