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자업자득 아니야?"
(일부러 마음을 닫는 중)
"순진한 척 하지 마."
(소꿉친구 쫓아내서 기분 상함)
"일부러 그러는 거 모를 것 같았니?"
(이미 우르르 라는 단어 선정부터 악의가 느껴짐.)
"유폐된 나보다 상황 파악도 안되니?"
"나도 죽일 수 있지 않겠니?"
"네가 항상 잘난 듯이 말했잖아? 헛되고 헛되다고."
(정치적으로, 악의를 가진 것처럼 해석해서 기분 상함)
"예~지랄하시네요."
얘도 정말 대단한 독설가야...
누가 미카보고 멍청하다고 하냐.. 이 정도로 잘 비꼬려면 머리도 좋아야 해;
그건 또 아닌게 내가 나쁜거 맞네 하는 소리는 또 꾸준히 함
수영장에서 나기사 음해하는것만 해도 머리 나쁠리가
하스미 급발진할걸 최대한 자기한테 유리하게 설명하기도 하고
머리가 좋아도 하는짓이 고릴라면 고릴라로 보일수밖에없잖아 ㄷㄷ
정작 미카가 고릴라처럼 행동한건 미카가 벽 뚫은 이후부터지
그 뒤에도 고릴라의 완력, 고릴라의 맷집 같은건 한번씩 보여줬지만... 의외로 모든 일을 츠루기가 사람 접을때처럼 하는 애는 아니더라 단지 츠루기급의 스펙이 있을 뿐
트리니티에서 티파티 대표 3인 중 하나를 내세울 정도로 거대한 파벌의 우두머리로서
어렸을때부터 추종자들 사이에서 자라왔음
애가 비뚤어진 생각이 머릿속에 있을 수는 있고(게헨나 혐오)
단어 선정이나 행동이 좀 충동적인 수도 있지만
절대 멍청한 애는 아님 자기가 맹해보이는 행동을 한다는 것 조차도 무기삼아서 나기사의 감시망에서 벗어났잖아
충동적인건 맞지... 당장 본문 예시가 거의 다 기분 상해서 비꼬는 건데
근데 ㄹㅇ 자기 평가가 낮은 것까지 이용할 줄 아는 거 보면 충동적이라서 그렇게 안 보이는 것 뿐이지 괜히 티파티인게 아니야 ㅋㅋ
충동적이지만 멍청하지는 않다 = 자기 충동적 행동을 언제 던지면 가장 효과적일지 알고 있다, 필요할때 충동적이라는 뜻
거기에 걸맞는 무력까지 겸비했으니 온갖 충동적 행동에 상대가 어떻게 대응해도 이길 자신이 있음
미카의 충동적 행위를 요약하면, '그래도 되니까' 가 맞는듯
똑똑한척 하고있지만 다 내 책임 아니고 나는 내ㅈ대로 할거라는걸 길게말하는중
그건 또 아닌게 내가 나쁜거 맞네 하는 소리는 또 꾸준히 함
쟤 하나코랑 설전 한 시점에서 그 바로 아래는 되는거임
근데 그놈의 성격때문에
아 그리고 미카 멍청하단 소리 가장 많이한건 미카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