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물론 현재까지라는 단서입니다.
캐논 RF렌즈는 아직 5개밖에 못 써봤어요.
그렇게 경박단소의 렌즈는 아닌데 이 정도면 들고 다니기에 나쁘지 않네요.
소니로 치면 35.4GM 정도? 요즘은 바디캡으로 쓰고 있습니다.
af가 처음에는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하길래 아 얘 왜이래.. 싶었는데
설정을 이것저것 변경하고 나니 굉장히 쓸만해지네요.
물론 소니 85.8이 더 빠르고 소리도 없긴 하지만 이 정도면 뭐 딱히
그리고 이 녀석 매크로 기능 때문에 정말 활용도가 확 늘어나네요.
꼭 저렇게 고기 사진 아니더라도 초점거리가 가까운 것은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망원 단렌즈여서 35나 50에서 매크로 기능 있는 것보다 더 자연스럽고요.
진짜 전혀 기대 안 하고 RF85.2나 EF85.4가 구하기 조금 까다로워서 급하게 가져온 놈인데
지금까지는 제일 좋습니다. ㄷㄷㄷ 의외네요
초점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준망원이죠. ㅎㅎ
한번 영입해볼까요.ㄷㄷㄷ
준망원~망원계열에서 촬영거리 제한이 적으면 활용도가 크게 올라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