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재판에서 변호인이 "사형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발언, 사건을 의뢰한 피고인이 깜짝 놀라 제지하고 재판장도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며 주의를 주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이 일은 4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A(17·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양 재판 도중 나왔다.
A양 측 변호인은 "성인과 달리 피고인의 경우 만 18세 미만이어서 가장 무거운 형은 징역 20년으로 심신미약이 인정될 것 같지도 않고 징역 20년을 받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변호인이 해줄 게 없다"고 덧붙였다.
갑자기 변호인이 불리한 이야기를 하자 A양은 의자에 올려진 변호인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리며 제지했고 재판장도 수차례 변호인을 꾸짖었다.
참된 변호인 이네오
아니 뭐가 참된 변호인 ㄷㄷㄷ
의뢰를 받아서 계약을 했으면
정상 참작 요인이라도 찾거나
범죄사실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선처를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하는게 피고인의 변호인 아닌가요 ㄷㄷ
데빌스 어드버킷 보시길.....ㄷㄷㄷㄷ
수임료 받은 변호인이면 저렇게 못하죠
저렇게하면 수임료 못받거든요
국선변호인들이 저래요
저건 변호사가 쓰레기라서 그래요. 변호사라는 새끼가 한다는 소리가...데빌스 어드버킷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데블스 어드버킷은 아주 훌륭한 변호사들입니다.
보통은 돈만 밝히고 일도 안하고, 의뢰인들의 스트레스는 전혀 상관없이 일하는 척하는 수단만 다 동원합니다.
오...변호인이 양심적이네요..
진심이 전해진답
참된 변호인이네요.
기를 써도 어차피 안될거 아니까 일찌감치 손터는 걸수도 있겠네요. 승율 높은 변호인을 데려왔을텐데.
직접보니 진짜 싸이코였나봄
갓변호인이네요
변호인도 포기한건가 ㅋㅋ
변호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도저히 변호할 수가 없다고 느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변호사면 자기 직업에 충실해야죠. 만약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이면 어쩌려구..
변호사로서 직업윤리를 벗어나네요. 참된 변호인은 무슨.... 페스카마 변호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인면수심의 악질 변호사입니까?
여론을 동정으로 바꾸려는 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