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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비를 파나소닉으로 대부분 전환했습니다

2021년 여름에 니콘 F마운트 DSLR에서 탈출을 시작해서
대부분의 사람이 처음 생각하는 소니로 미러리스에 입문했습니다.
여러 단계를 거쳐서 후지필름을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최근 파나소닉 풀프레임 장비들로 대 개편을 했습니다.
주력 장비는 루믹스 S1R/S1이고, 니콘 DSLR 쓸 때부터 이미 마이크로포서드는 보조 카메라로 계속 사용중이어서
여기에 G9가 추가로 있습니다.
요즘은 장비 가방에 파나소닉 장비들만 담아가지고 다니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스튜디오와 야외에서 사용하는데, JPG 프리뷰 선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다만 그간 익숙해지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긴 했습니다.

댓글
  • 슈완 2023/03/09 13:07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여전히 마포시스템을 신뢰하는데 그것이 풀프시스템이건 마포시스템이건 파나소닉이 주는 인터페이스와 카메라적 비전이 저랑 맞는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대중적 타협과 기업의 가치가 충돌하며 조금씩 나아가는게 발전 아닌가 생각해보며 마포시스템에서도 좀더 힘을 내서 더 다양한 렌즈와 바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hdY2mn)

  • dancersdomain 2023/03/09 13:41

    발전이 기대됩니다.
    최고성능 AF만 들어가면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거같습니다

    (hdY2mn)

  • 하늘물총새 2023/03/09 19:03

    저는 파나소닉 S1과 S5만 써서 가끔 소니나 캐논 제품 쓰면 헷갈려요
    특히 소니는 외장 버튼을 죄다 C자돌림으로 도배해놔서 그걸 주력으로 쓰면 상관없지만 사끔 가다 쓰는 사람 입장에선 뭔지 눌러보면서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거든요
    그나마 둘 다 AF는 잘 잡아주니까 메뉴랑 버튼하고만 씨름하면 돼서 어떻게든 찍는 것 같아요

    (hdY2mn)

(hdY2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