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530년경 백제때 만들어진 석탑입니다 국보 9호 이기도 합니다
가운데 사진은 1914년 촬영된 유리건판사진으로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 되어진 3만 8천 여점의 유리건판중 하나이며 열람하여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9cm x11cm유리건판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감도는 약 3정도 나옵니다 f32에 약 10초 전후의 노출이 필요합니다..
11x14 실버젤라틴으로 프린트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100년전 유리건판으로 재현해보고 싶었던것인데... 이 유리건판들은 사라진 문화재나 북녁에 있어 가볼 수 없는 문화재 그리고 고려 발해 문화재 연구에 중요한 사료이긴 하나 일제강점기 식민통치를 목적으로 치밀하고 계획적 만들어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정치권이 뉴딜 정책의 정당성을 표현하려 농업안정청을 만들어 농촌사진을 찍었던 순수하지 못한 목적으로 시작 된것 처럼..
이제 가까이 남은 문화재를 최대한 유리건판으로 촬영해 나갈까합니다 일제의 손이 아니라 제가 만든 유리건판으로 10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개인적 작은 계획을 세워 갑니다
멋진 계획입니다 좋은 일이 계속되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엄청난 작업을 계획하고 계시네요
진정으로 사진을 사랑하시는 열정이
글을 읽으며 와닿습니다 멋진 작업들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