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5m2의 AF가 스틸+영상 모든 다양한 상황에 아직 소니 A7c보다는 못하겠죠?

자나깨나 소니를 탈출하고 싶은 1인입니다.
현재 주요 장비를 루믹스 S 시리즈로 대폭 개편했고, 다만 오로지 AF 때문에 소니 A7c 두 대를 유지해서 사용하고 있는 작업 영역이 있는데... A7c를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 파나소닉의 다음 기종들을 생각 중입니다. 참고로 소니 A7c를 사용중인 핵심 영역은 어둡거나 대비가 강한 조명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찍거나, 4K30p로 장시간 영상(1~2시간)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 매뉴얼 초점이 아니라 자동 초점을 사용해야할 때입니다.
현재 S5m2가 과연 A7c보다 모든 면에서 나은지, 아직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한 대 사서 테스트해보면 끝나는 일이긴 한데, 저는 만약 산다고 하면 5월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동영상 강화 버전인 x 버전을 생각하고 있어서요. 올해 말 정도까지는 좀 기다리면서 A7c를 그때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PDAF가 없는 S1 시리즈도 실사용해보면 일단 스틸사진 AF가 제법 괜찮아서 놀랐거든요.
동영상 AF의 경우는 본격적인 사용을 아직 안해봐서 아주 명확한 평을 하기는 어렵지만 말입니다.
쓰면 쓸수록 소니 기종이 AF만 편할 뿐 결과물이나 그 외 다른 부분에서 부족함이 많이 느껴져서
어쩔 수 없이 꼭 써야 하는 부분에서만 최소한으로 사용 중이고, 렌즈도 표준줌은 시그마 아트를 사용중이고 그 외에는 고가의 소니 렌즈는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S5m2가 과연 실사용해보신 분들 사이에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