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해병대 클났네 ㄷ ㄷ ㄷ

사진은 캡처해 퍼 왔습니다.

새 정부 국방개혁의 하나로 2022년까지 전체 병력을 50만 명으로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육군과 해병대 등 지상군을 중심으로 13만 명을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군 숫자도 60명 안팎 줄어들 전망인데요, 최첨단 전력을 앞세우는 미래 전장 환경에 맞게 군 조직을 정비한다는 계획입니다.
해군과 공군은 지금의 병력을 유지하되, 해병대도 2만 8천여 명의 병력 가운데 5,800명가량이 감축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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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tn.co.kr/_ln/0101_201707020906175287
그렇게 된다면 13만명 중에서 해병대 5800명을 빼면 육군에서 12만 4천명을 감축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드릴말씀은 육군에서 감축되는 인원중 특전사도 포함될수 있습니다. 무슨 말?
많은분들이 문재인 대통령께서 특전사 출신이라 혜택을 받을거라 생각하지만...전 그 반대?
특전사를 감축 대상에 포함하지 않으면 육군, 해병대 감축하기 어렵습니다. 특전사는 놔두고 육군과 해병대만 감축하려고...반발이 있을수 있어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그럼 특전사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1. O개 특전여단 해체되지 않을까요...
2. 2017년 12월 특수작전항공단(단장은 대령.) 창설됩니다. 즉 기존 부대를 그대로 유지한채 특수작전항공단 운용하기에는 항공단 운영 비용이 많이 들어 힘듭니다.
3. 남북관계 화해 분위기로 갈려면 최정예부대 규모를 축소해 액션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즉 봐라 우리 화해 분위기 조성 위해 특전사 병력 감축. 이런 명분이 필요할수도...
예를 들면 김대중 정부 때 햇빛정책으로 정권 초기 특전사 부대 구조 개편을 시도 했지만 저항 세력에 밀려...
결론: 육군 첫 시험대가 특전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거? 특전사는 부사관체제로 국가에서 월급받는 직업군인, 특전사는 휴전선 경계, 해안선 경계 등 특정 지역을 맡고 있지 않고, 부대가 대부분 수도권 또는 도시(시내)에 있는것도 걸림돌. 시대 변화의 요구에 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진 하다가는 존립 자체가 위협받게 됩니다. 특전사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