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어린 사촌동생 결혼식엘 다녀왔어요!
서른 중반 비혼!! 인지라...
너는 언제 결혼할거냐고 잔소리 들을 거 각오하고 갔는데, 정작 시스루 브라우스 때문에 등짝스매싱 맞고Σ( ̄□ ̄;) 초!!!!타이트한 스커트 때문에 뷔페도 두접시 밖에 못 먹고 왔어요..엉엉ㅠㅠ
메리야스(엄마표현..)는 꼭 챙겨 입고 다녀야 한다는 오늘의 교훈(응??)입니다. ◡̈
https://cohabe.com/sisa/28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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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쿠키삭제되어서 추천을 못하넹...ㅠ.ㅠ
옷 되게 이뻐요~~~~.
메랴쓰 ㅋㅋㅋ
스매싱을 위한 복장이군요
우와!
진짜 잘어울리네요
옷 진짜 이뻐요
하지만 제 딸이 (물론 안생기겠지만)
저렇게 입으면 ㅋㅋㅋㅋ등짝!
첨엔 프린팅인줄...
스커트도 너무 이뻐요
울 나라만 유독 결혼식 복장 제약이 많은것 같아용 ;ㅁ;
외국은 들러리들도 일부러 핑크색 or 하얀색 계통으로 맞춰입는 경우가 있던데욥!
울 나라는 하얀색이나 핑크색 계열 입으면 신부한테 민폐라고 눈총 세례가 간혹 ...... (쥬륵
패션감각이 좋으시네요!
언제 결혼할거냐는 잔소리 하실 때, 음식 많이 먹고 "엄마 나 실은.. 애 있어" 이럼 좋아하실듯~
등짝맞은거까진 갠차는데
뷔페 2접시가 제일 억울할듯
근데 식장에 시스루는...
와... 와우....
등짝 스매싱보다도 결혼하란 잔소리보다도 뷔페 두그릇밖에 못먹었다는게 젤 슬퍼요 ㅠㅠ
음~ 그리 심한 의상은 아닌데요? 오히려 식장에선 색이 중요하다고 봐요. 화이트가 신부의 색이라고 하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
두 주 전에 지인이자 좋은 형님의 결혼식에 간만에 정장 차림으로 갔다가 언제 결혼할거냐고 친구를 비롯, 지인과 관련자(?)들이 난리부르스를 추더군요.
그럴려면 좋은 사람 소개나 시켜주면서 잔소리하라고 쿨하게 반격해주고 나왔지만 그냥 뭐 그렇습니다. 30대의 삶은 항상 그런 것.
덕분에 식장이 강남이어서 강남대로를 원없이 걸어서 좋았군요. 솔로의 삶이 강남대로만큼 길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뷔페 두접시는 정말 안타깝군요! 웬만하면 욕심을 내시지 않고요. 스커트 때문이시라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옵니다. :D
시! 스! 루!
댓글 보고 알았네... 호에에에엥~ ㅎㅎ
곱다!!!
시스루가 사진이랑 실물이랑 실제 비쳐보이는게 다를테지만, 결혼식장에서라면 분명 눈에 띄는 패션이긴 할 것 같네요.
사진보단 실물이 덜 비쳐보였을거라 생각하고 그러니까 입고 가셨을테지만, 혹여라도 사진보다 더 비쳐보였으면... 격식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싶네요..차라리 드레스를 입는게 서양식에 더 맞는 격식일지도...ㅎㅎ
식장에 시스루는 아닌거 같은대요??
보통 시스루에 검은속옷 입는대
작성자님도 그래서 다 보이고요
거기다가 옷 색도 눈에 띄니 시선강탈이네요
이건좀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옷 전체적인 색도그렇고 게다가 시스루라
사진찍으면 작성자님만 보일꺼 같네요
정말 아름다우세요
아 짱예쁘네!!! 이언니 인생 혼자사나봐 흥흥흥!!!
시스루는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핑크 자체는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톤다운된 핑크라서 과하지 않은데요? ㅠㅠ
옷자체는 굉장히 예뻐요!
다만 결혼식장엔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와서
시스루 이해 못할것 같아요
대놓고 속옷입고 왔다고 한소리하실듯ㅜ
옷이쁘당
문제될거 없겠는데 ..
이렇게 입고, 등짝 안 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 한테....죄송합니다. ㅠㅠ
뷔페는 다섯 접시는 기본으로 먹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