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 다음 과정은 내시경이 필요해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농사놀이가 올해 처음인데 수박이 쉽지않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워낙 수박을 좋아해서 관상용으로라도 키워보자는 생각에 시작을 했습니다.
4월 말에 모종을 심고 1,2주 동안은 얼어죽었는지 말라죽었는지
죽어버린 수박 모종들이 있어서 올해는 실패할 줄 알았죠.
밭이 있는 곳이 일교차가 심하고 날이 가문데다 바람이 심해서 그런 것인가 싶어서 방풍망을 해주었는데
우연인지 효과가 있었는지 그 이후로 폭풍 성장을 하더군요.
제가 키웠지만 신기. 거짓말 같을 정도로 신기합니다. -.-ㅋ
정성이 느껴지네요..
개가 따먹은 사진 예상하며 스크롤 내렸는데
나름 반전이네여
마지막 사진으로 이 사진 나올줄
수박모종을 사야겠지요? 씨를 뿌려키우는건 안되겠죠?
모종을 심어야죠.
여러가지 이유에서 무조건 모종을 심어야 됩니다.
넵 저도 내년봄 도전해보겠습니다
수박은 비닐 하우스에서
아니 저거 뭐 호박인가? 그거모종이랑 접분해야 커진다는데 그걸 모르겠더라능
와아우~~
와~ 잘 보고 갑니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