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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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아이들의 뒤에서
뛰어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일들이 점점 잦아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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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 옆에서 손을 꼭 잡고 다니거나,
안고다니곤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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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니
시간이 참 야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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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들과 하루하루를 함께보내는 이 시간들이
매번 소중함에 오늘도 추억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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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모든 가장이 그러하듯,
이렇게 제게 항상 웃어주는 아이들 덕분에
힘을 내며 하루하룰 보낼수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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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날이 따스해지면
아이들을 더 많이 담아줘야겠습니다.
얼른 봄이 오면 좋겠네요.
계절도,
저에게도,
우리 가족들에게도..
음...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회원여러분들께도요^^
오늘하루 잘마무리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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