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둘러보니 여러 고민들을 하시네요..
크롭 쓰시는 분들이 풀프로 가야되나 고민도 하시고..
소니 신형들이 워낙 기계적 성능이 좋으니 어차피 보정하면 똑같은데 소니가 훨 낫다는 분들도 있으시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이 있는거겠죠.
제 생각에는 그냥 무보정으로 JPG 만 쓰는 경우에는 그래도 캐논이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질렀었는데..
마눌님께서 돈 안아깝다고 너무 잘샀다고 하는 유일한게 캐논 카메라와 렌즈입니다. ㅋㅋㅋ
결과물을 보면 반하지 않을수가 없다네요 ㅋㅋ
무겁긴 하지만 결과물을 보면 안들고 다닐수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나름 최소화 한것이 바디 + 사무엘투 입니다.
전천후 렌즈라 그냥 바디캡으로 끼우고 가방도 없이 손에 들고 다닙니다.
보정 안하는 저로서는 무보정 JPG 사용할 때는 그래도 최고 라고 생각하며 쓰고 있습니다.
고민 중이신 분들 보시라고.. 사진 몇장 투척 해봅니다.
게시판 사진 올릴줄 잘 몰라서 그냥 업로드 하는데 깨지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
리사이즈 마저 안하고 그냥 업로드 하는 원본사진입니다. 
https://cohabe.com/sisa/28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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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매장이 캐논이라서 ㅡ.ㅡ
그것도 조은 이유겠네요 ㅎㅎ
전 모든 매장이 멀어서 ㅠㅠ
저도
무보정에 오로지 jpg로만 씁니다
포토샵,라이트룸 이런거 몰라도 매년마다 2만컷씩 찍으며
취미생활 잘 하고 있네요
니콘 D500 이나 소니 A99가 하도 잘 나왔다길래
잠시 거쳐봤지만 사진은 다 거기서 거기...
여긴 장비사이트라 옆동에서 신제품만 나왔다하면
호들갑인거 같아요
기변해보니 남는건 없고 금전적 손해만 수백만원
깨지더군요
그냥 나한테 많이있는 장비로 손에익은 장비로
계속 찍는게 남는거다 라는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A9나오든 D5가 나오든 그냥 쓰던거 쭉 쓰는게 남는것!
저도 그런것 쓸줄 모릅니다.
강좌를 한번 보고 따라 해 본적이 있는데..
해보니 아 이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 싶더군요 ㅎㅎ
저도 내 인생의 기록을 남긴다는 차원으로 그냥 많이 많이 찍어놓는데 치중하는데..
보정 안하고 맘에 드는 사진 나오는게 그래도 캐논이더라구요..
이유는 뭐 잘 모릅니다.
센서가 사골이니 머니 그러는데 그런게 중요한가요 ㅋㅋ
사진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 렌즈 때문에. 그리고 때깔.
렌즈에서 오는 때깔과 잡색 안도는 캐논 프로세싱 때깔 때문에 계속 쓰고 있습니다. 학생땐 20d 5d 나중에 오막삼 오막포 이렇게 썼네요 캐논은.
그러시군요.
그 때깔이 가장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ㅎㅎ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광학식 뷰파인더로 이루어지는 AF와 전자식 라이브뷰로 이루어지는 AF 두가지를 바디 하나로 다 누릴수 있는게 가장 크네요. 이전까지는 LCD 라이브뷰는 AF가 느려서 사용이 제한적이었는데 듀얼픽셀부터는 그런 제한도 사실상 없어져서 좋네요. 렌즈군을 쉽게 구할수 있는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캐논 렌즈군의 폭도 굉장히 중요한 이유겠죠..
쩜팔이도 많이 썼었는데요..
야외에서는 제가 원하는 퀄리티 보여주는데..
아빠 진사 특성상 실내 사진도 많은데, 사무엘투에 비해서 실내 사진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갈아끼우기도 귀찮고 가방도 들고 다니기 귀찮고 해서..
요즘은 그냥 오막포 + 사무엘투 + 핸드스트렙 으로 손에 그냥 달랑달랑 하나만 들고 다닙니다.
저는 그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캐논인가 캐논이아닌가....두둥
제가 워낙 초보 아빠진사라서 ㅎㅎ
빛을 이용할 줄을 아직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해요..
사진 찍어보면 광원에 따라서 사진 느낌이 확확 바뀌는것 같은데..
뭐 책보고 공부한것도 아니고 그냥 찍으면서 결과물보며 지내온 세월이라..
그냥 느끼는건 특정 시간의 사진이 잘나온다 (아침일찍, 해지기전)
바디가 좋아지니 역광도 알아서 오토로 잘 나온다 ㅋ
비싼 렌즈가 좋구나..
초보 진사에겐 장비빨도 무시를 못하는구나.. (고수분들이야 핸폰으로 찍어도 더 잘 찍으시겠지만)
그냥 A모드 오토로 놓고 셔터만 누르는 저로서는 사진을 잘 찍는다는게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찍어놓고 밤에 잠안올때 한번씩 돌아보면 제 인생의 궤적이 보이는것 같아서 흐뭇하기도 합니다. ㅎㅎ
캐논은 역시 렌즈빨이 어마어마합니다.
처음 시작이 캐논이라서...
니콘 소니 조작법 몰라요.ㅠㅠ
캐논 쓰다가 니콘으로 갔는데 렌즈군을 형성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ㅜㅜ
그냥 캐논 썻으니 쓰고 있음
캐논 충성도라곤 1도 없음
여건되고 다른기기 탐나면 일초도 안걸리고 바꿀수있음
첨부터 지금까지 캐논쓰고 있음
바디와 렌즈 동시에 바꾸기에는 부담되서...
뽀샤시님처럼 저도 여건되면 막 질러버리고 싶은 욕심이...ㅋ
캐논이 좋아서라기 보다 이정도면 나한테 충분하니깐;;;
캐논의 빨간띠
오이만두. 때문에. 쓰고 잇습니다.
전 캐논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