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문과 소천문
저도 아기 얻고 최근에 알았어요
대천문 넘 신기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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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들은 모르는 아기의 신비
대천문과 소천문
저도 아기 얻고 최근에 알았어요
대천문 넘 신기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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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몬데요?
머리 숨구멍 ㄷㄷ
막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때는 두개골이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아 머리뼈 사이에 틈이 있어 숨을 쉬면 움직인다고 했던거 같네요. 이건 차츰 막힌다고...
하하 ㅋㅋ
신기해요
만지고나 누르면 안 좋습니다 ㅋ
네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숨구멍요!
머리가 있지요
그게 뭔가요?..
숨구멍예요 ㄷ
15살 13살 둘 키우면서도 몰랐네요 ㄷㄷㄷ
헐 ㅋㅋ 애기때 앞이마 위쪽으로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들락날락 볼록볼록 움직이는데 모르셨다니 ㅋ
벌렁벌렁
너무 신기해요
하늘과 기가 통한다고 하죠.
제 생각엔 그건 옛날 생각이고..
그냥 뼈가 덜 아물었을 뿐입니다.
애기, 어린이는 머리 충격에 어른보다 훨씬 약하다고 하니
평소 키우시면서 조심하는 게 좋을 듯..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
유부들도 잘 모름...
아기아빠는 다 알지 않을까요
애 셋을 키워봤지만 전 몰랐어요....
애아빠도 잘 몰라요
그런가요
방금 대천문에서 벌렁 하는 모습보고
넘 신기하더라구요
아...아기 머리가 맥박따라서 벌렁댄다는 말씀인가요? ㄷㄷㄷ
그래서 애기 머리 만지지 말라는거군요
개구리 귀와 비슷해요
제가 조카가 10명임. 10살때 삼촌됨
엄청나네요
뱃속에서 두개골이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
자궁으로 나오면서 조이는 힘때문에 두개골이 붙어서
하나로 된다고.. 그래서 자연분만이 좋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어릴때 머리 말랑거린다고 잘못자면 머리 짱구된다고 한거아닌가요?ㄷㄷㄷㄷㄷ
숨쉬는구멍이라고 모자 안쓰는게 좋다고 들었는데ㄷㄷㄷㄷㄷㄷㄷㄷ
총각인데 들어보고 알고 있는.... 저는.....
다 그런건가요? 신기하당
전 정수리 구리구리한냄새 좋던데..100일인가 반년인가 지나니 냄새가 안나더군요.
대천문과 소천문이 있기 때문에 아기가 태어날때 질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겁니다.
소아 119 책에서 본거 같기도 어쨌든 저도 딸내미땜에 알고 있었는데 아이 14개월땐가 놀다 다쳐서 혹시나 해서 응급실 가서 머리 엑스레이 찍었는데 두개골 가운데 금이 쫙! 허걱! 첨 봤을땐 금 간줄 알았네요! 의사샘이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상없다고! ㅎㅎ
제 애기도 태어나서 대천문이 너무 크다고 조심하라더라구요. 그래서 검색 엄청했었죠ㅠ 지금은 싹 아물었네요.
이제 내공을 쌓.........
글과 다른 이야기지만 shaken baby syndrome(흔들린 아이 증후군)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고기 같이 뱃속에서 아가미가 있었던걸 아시면 더 놀라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