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아 12시가 지났으니 어제 있었던 일이네요
우연찮게 처형이라 퇴근시간이 똑같아서 집앞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입니다.
신호 대기중에 처형 스파크가 비깜 딱 키더니
내려서 차들에게 손짓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누가 스파크 빽밀러 치고 갔는줄)
알고보니 새끼 고양이가 무당횡단 하다가 탈진을 했는지 놀랬는지
도로 한복판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 .
구조 할려고 저도 내려서 같이 구조 시작 ...
태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성깔은성깔은....
처형도 나도 손 다 햘퀴네요
와이프에게도 자랑하고 처형도 기특해 치킨 쏘았습니다 ㅋㅋㅋㅋ
보배라는곳이 참 무섭기도 하지만 ㅋㅋㅋㅋ
왠지 요런거 자랑하고 싶어서 야밤에 글 한번 올려봅니다 ㅋㅋㅋ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ㅜㅜ 저 멘탈 약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