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갔더니

고객센터에 민원 넣으세요  고객에게 반말하는 직원있다고요

민원이 답

그럴땐 "업무 보러 왔는데 해줄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럴땐 같이 반말하세요

왜 왔을까? 그러세요 -_-+

헤헤 민원이 소용없더라구요. 근처 주민들 다 한번씩 항의했을걸요ㅋㅋㅋ

은행 지점마다 친절, 서비스 이런거에 되게 민감하고 고객들 반응에도 엄청 신경 쓰는데...  저희 아버지꼐 직원분이 대출 관련해서 좀 불쾌감을 준 적이 있었는데, 그걸로 항의하니까 지점장이 사과 전화 왔었거든요. 해당 직원분한테도 사과 받았고요.

시골인가요???
은행에서 그런 응대라니.....놀랍네요.

응?? 은행다니면서 한번도 그런일 격어보지를 못했는데 신박하네요;;;

나 은행에 있을때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게 하라고 하던데;;;;;;
저도 그런 사람들 한번 걸려보면 좋겠군요..

살면서 반말하는 은행 한번도 못봤는데;;;도대체 무슨 지역이길래.....
시골인데 은행이 하나밖에 없어서 은행이 갑인 그런데인가요?

무슨 시바 나뭇잎마을도 아니고;;

그 은행 사이트에 민원 넣으세요.
그게 그 지점에 되게 민감한 사항인가봐요.
저도 제가 은행원이 무슨 통장 만드시라는거 안한다고 했더니 삐져가지고, 담에 왔을때 완전 불친절에 당연히 되는 걸 안된다고 우기셔서
(다른 지점에 아는 분한테 가서 물어보니 이상하다 말이 안된다면서 그 은행에서 일 해결해주심;;;)
열받아서 다시 은행찾아가서 이름표에 써있는 이름 외워서 민원 넣었거든요.
바로 그 은행 지점장님이 전화오셔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하겠다는 이야기 듣고, 민원 내려드림.
근데 작성자님과 동네 분들은 워낙 당한게 많으시니 해당 은행 싸이트에 직원 이름이랑 민원내용 올리시고 지점장님이 전화 오셔도 절대 민원 취소하지 마세요. 근처 동네 분들 중에 당하신거 있으면 다 올리시라고 그러세요. 그런 지점장이 지 발등에 불똥 떨어진거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직원관리 할거임. 그 직원도 민원 많이 받으면 승진이 어려운데 행동거지 똑바로 하겠죠.

헐 은행 창구직원들 대할때마다
제가 다 죄송스러워서 진땀뺄정도로 친절하시던데
그런데도있군요..

...???? 금감원에 민원 넣어보셨나요? 손님에게 반말이라니ㄷㄷㄷㄷ
어디에 민원 넣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직원분 이름 아시면 금감원에 지점명과 직원 누구인지 쓰시고 민원 넣으세요 1~2안으로 지점장에게 사과 전화가 올겁니다ㄷㄷㄷㄷ

이런 은행 아니죠?

왠지 농협일것같은 느낌..

니 노잣돈 송금하러 왔다 이 족팡매야

혹시 단위농협이나 수협, 마을금고 같은 지역금융기관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복마전중의 복마전이라 민원보다 조합장이 더 무서운 사람들이라 방법 없습니다.

엄청 시골이신가봐요;;
은행은 거의 과할정도로 친절하던데 왜왔어 라니ㅋㅋㅋㅋㅋㅋ님도 같이 반말하셨으면 개꿀잼이었을듯ㅋㅋㅋㅋ

지역농협같은데 빽으로 들어온 사람인가보네요
보통 큰 은행은 그럴 일이 없죠...

은행을 왜오긴왜와 ㅋㅋㅋㅋ 볼일있으니까왔겠지 ㅋㅋㅋ 지얼굴보러오는줄아낰ㅋㅋㅋ

시골은 비일비재 하고 민원넣어도 크게 신경 안씀
억울해도 참고 안면 터서 나도 반말섞어 쓰는게 그나마 복수(?)하는 방법....

반말하면 같이 반말해주세요.
친군줄알았다고.

무개념직원 : 왜왔어?
고객 : 맞춰봐 ^오^
라고 해주고 싶다.
정신나간 직원놈이네요

맞아요 큰도시가 아니에요 엉엉 작은지역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골도 아닌데 왜ㅠㅠㅠ
민원 반영 안되는 것 맞는것같아요ㅠㅠㅠ

시골 농협 심지어 지점보다 더 작은 '지소'에서도 그렇게 안해요... 저라도 반말 까면서 뒤로는 온 힘을 다해 여기저기 찔러넣었을 듯

시골에서 그러면 더 처맞아요
중소도시고 대도시고 시골이고 개념을 안들호메다꽂은 것들은 전부다 퇴출이 답이죠

닌 뭔데 아가릴 그렇게 놀리냐 이렇게 말해서 직원이 열받았대도 솔직히 은행일 1000원 입금 할 거 100원 입금 시키진 않잖아요. ㅋㅋ 거기서 반말하는대로 세게 쏘아주면 될 듯
아님 매번 갈 때마다 노리고 녹음하기도 좋은 방법
그나저나 저 정도면 뒤집어 엎었을 사람이 꼭 한 번 존재하기 마련인데 아직까지 모두 당하고만 있다니 신기하네요

은행에 민원 넣을 때에는 "똑바로 처리 되지 않으면 금감원 통해서 다시 민원 넣겠다"는 말을 꼭 넣으시길 추천 드려요.
지점장은 물론이고 지역장까지 신경쓰는 부분인지라.
정확한 내용은 몰라서 조언해 드리기가 어렵지만요.

본사 홈페이지가 직빵임. 내가 해봤어요. 나도 서비스업계서 일해서 왠만함 참는데 은행직원 하나때문에 반나절 날리고 불친절에 기분도 날려 내가 그직원에게 상냥한 미소를 날리고 바로 홈페이지에 컴플레인을 아주 세세하게 조목조목 날렸지. 그 직원 팀장인지가 전화오고 지점장도 전화줄거라고 잘 말해달라던데. 다 필요없고 직원교육 잘 하시라고 하고 끊음. 은행다니는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남자 불쌍하다고 일주일동안 밥이 모래씹는 맛일거라던데;;

은행원인데요 혹시 어디은행이었나요

성격 겁나게 좋으시네요.저보고 누가 그런적도 없지만..
은행에서 내게 그리 물어 보면 깔끔하게..
얌마 몰라서 몰라서 물어인마?
라고 할텐데요..

보는 내가 어이가 없네

작성자가 초등학생 이라는 반전이 .........

주작냄새 폴폴나네요. 아무리 작은 은행이라도 절대 그렇게 응대하지 않습니다. 목숨이 여러개가 아니라면요.
민원한번 들어가면 줄줄이 작살나는데 반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