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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서 파생된 이름 고구마.

원래 조선에선 고구마,감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감자였던..
그러다 일본어에서 파생된 고구마란 말이 정착되고
감자와 구별되었던..
소설과 영화속 복녀가 서리했던 왕서방네 감자도 실은 고구마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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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은돌민돌아빠 2017/06/29 20:36

    울조상들이 그렇게 허투룩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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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7/06/29 20:36

    영어 표현에도 단감자자나나요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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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돌민돌아빠 2017/06/29 20:37

    그런가요? 모양도 맛도 틸린데 그렇게 불렀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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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06/29 21:06

    모양도 맛도 틀린데 파 / 양파라고 하잖아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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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바디]포템킨 2017/06/29 20:37

    복네는 도캈구나.
    원작을 읽어봤는데....이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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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Κοοki™ 2017/06/29 20:39

    고구마의 어원은 쓰시마섬의 '코코이모'에서 유래함. 남방에서 도입되었다는 의미의 남저, 북방에서 들어왔다는 의미의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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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7/06/29 20:40

    감자류에는 원래 ~이모(いも=芋)가 뒤에 붙어요.
    감자는 じゃがいも(쟈가이모)
    고구마는 "さつまいも"(사쯔마 이모),
    마(산마)는 "やまいも"(야마이모),
    토란은 "さといも"(사또이모)
    그런데 고구마가 된 이유는? '고구마의 어원은 쓰시마섬의 '코코이모'에서 유래함'이라고 사전에 써져있는거 보니 아마도 방언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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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롱고롱 2017/06/29 20:41

    고구마가 조선시대때 일본 통해서 들어온건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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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샤 2017/06/29 21:04

    감저 -> 고구마
    북감저 -> 감자
    다르게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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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롤씨 2017/06/29 21:06

    알쓸신잡에서 봤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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