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데이터) 어느 한 그림쟁이의 자캐 진화

 

미야우라 산시오

 

작가가 매우 아끼는 자캐임.

 

 

어린 시절의 그림은 물론이요

 

 

이런 저런 자캐 그림을 그리고

 

작가의 그림 실력이 나아지면서 이뻐지고있는

 

그런 평범한 자캐들 중 하나임.

 

 

 

 

 

 

근데 이 작가에게는 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꼴리게 그려도 독자들이 꼴리지가 않는거임 ㄷㄷ

 

그림 실력은 나아지고 있지만 작가의 자캐 그림들은 뭔가 2%가 부족했음

 

 

 

 

 

다행이도 작가에게는 착한 독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눈이 좀 이상해요! 눈을 바꾸면 더 이뻐지지(꼴리지) 않을까요?"

 

라고 하자

 

그녀는 수련에 들어갔다.

 

 

 

 

 

 

 

 

 

 

 

 

 

 

그 결과 작가는

 

 

눈을 더 크게 그리고

 

 

 

 

더 꼴릿한 자세를 그리는 법을 습득했지만

 

 

그 부족한 2% 꼴릿함은 채우지 못했다고 한다.

 

 

 

 

 

 

기존보다는 좀 더 꼴릿해졌어도

 

"너무 억지로 꼴릿하게 그리는 것 같아요."

 

라거나

 

"걍 님 그림 못그림 ㅅㄱ" 

 

라며

 

떠난 독자들도 있었고

 

 

 

 

 

 

 

 

 

절망에 빠진 작가는

 

다시 한번 더 수련에 들어가게 된다.

 

 

 

 

 

 

 

 

 

 

 

 

 

 

 

그 결과물 

 

야광눈 ㄷㄷ

 

 

 

야광눈만 넣었을 뿐인데 기존 그림 스타일이 이상하게 바뀌어버림

 

 

 

눈만 빛나는데 이상하게 뭔가 꼴릿함

 

 

독자들은 작가의 수련에 감탄하였고

 

작가를 떠난 독자들도 감동하여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