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중입니다;;;; G9+망원렌즈 촬영후 보이는 결과물 이상현상 질문

풍경 사진을 주로 촬영하고 메인바디로는 A1,
서브로 이것 저것(주로 영상이나 스냅용 니콘 Z6/라이카 Q2/파나소닉 G9)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망원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 주로 광각이나 표준 계열 화각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풍경사진의 배경 압축이 주는 심플함이 새롭게 느껴져 FE마운트로 망원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화각대 선택을 위해 테스크겸 망원에서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파나소닉을 그 중 100-400 렌즈를
선택 구입해 며칠간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결과물에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현상이 보여 질문을 합니다.
샘플 사진의 100% 확대 사진에서처럼 외곽선이 비뚤비뚤하게 깨져 보이는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요.
조리개 수치나 라이팅 환경, 거리별 환경의 차이를 두면서 테스트 해봐도
동일하게 보이는 걸로 봐선 렌즈의 이상 증세로 봐야 할까요.
바디는 기존에 사용해오던 바디로 다른 렌즈에서는 이런 현상이 보인적이 없어 참 난감합니다.
촬영시 삼각대 거치후 손떨방은 모두 off 상태이며
화각별/조리개별 전구간에서 확인이 됩니다.
환산화각 728mm f11 셔터스피드 1/125 iso 100
포커스는 뒤쪽의 빌딩 벽면 기준입니다.

확대해보면 직선으로 보여야 하는 부분들이 전부 이런 상태입니다.

환산화각 528mm f11 셔터스피드 1/250 iso 100
포커스는 벽돌색 외장재 기준입니다

마찬가지로 확대해보면 직선들 상태가 전부 이런 상태입니다.

150컷 중 70% 이상 이런 현상이 보이는데
원인이 될 만한 조건을 찾지 못해 멘붕인 상태입니다;;;;
촬영에 사용된 바디는 파나소닉 G9이고 렌즈는 파나소닉 라이카 DG VARIO ELMAR 100-400mm F4.0-6.3 ASPH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