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군대특집의 현실.jpg

그래서 뭔가 더 잼있을거 같음
잘 모르는 상태에서 군대체험을 하는거니 엉뚱한것도 좀 나올거고
뭐 다 아는 사람이 일부로 엉뚱한척 하는거 보단 훨씬 잼있을듯

가짜 사나이처럼 미화나 안 했으면 좋겠네요.

노홍철 정형돈이 그나마 현역이었는데~~
그립긴 하네요.

하아 뭔 한낱 예능에서 뭔 인사청문회도 아니고 청렴결백 무결함을 요구하시나.....
재미로 봅시다 재미로....
항상 뭔가 의미를 찾으려, 교훈을 얻으려, 완전 무결한 결백함을 찾으려.... 하면 대체 저들은 언제 웃깁니까.......

자막이 자조개그 작렬해서 더 재밌을 것 같은데...

그래도 공익이랑 면제랑은 좀 다르게 봐줘야 되는거아님?
연예병사는 현역으로 봐줘도 되고..
-예비군 2년차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은 사실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시절엔 신검 2,3급도 보충역 처분을 많이 받았고, 출신 지역에 따라 대기하다 밀려 면제받는일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제는 4대독자도 군대가지않아요?

유느님은 전투방위라고 출퇴근은 하는데 훈련은 현역들이랑 다 받았던걸로 기억함
뭐 지금도 운동해서 기초체력은 어마어마 할듯

이건 너무 악의적자료라고 생각댐
유 박 정 이야 유명하고
연예병사는 현역인데... 그리고 공익도 국방의 의무는 햇다고 보는 1인이라... ..

타 사이트 보다가 똑같은내용의 글에 욕댓글이 엄청많길래 제가 달았던 댓글이 있는데요
군대는 예능하는곳이 아니다! 라고 하는것은 일정부분 타당하다 생각하지만
유재석 방위, 정준하 면제, 박명수 면제로 욕을 하는 것은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60년대 후반생부터 70년대 초반생은 그야말로 우리나라 인구가 가장 폭발했던 베이비붐의 마지막세대로써
입대할 인원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50년대말 부터 60년대 중반 세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3대독자 면제, 평발 면제, 시력이 좀 나쁘면 방위 혹은 면제, 124키로 이상 면제, 집안이 좀 어려워도 면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입대를 못한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굳이 요즘의 누구처럼 억지로 안가려고 할 필요가 없는 세대였어요

정형돈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ㅠ 조교 출신이던걸로 기억하네요

저 나이대는 군면제나 방위 그런게 많았음
여기 오유는 학생이 많아서 부모도 젊어서 갔다온 아버지가 많을거 같긴한데
박명수 나이대 어르신 계시면 물어보세요. 은근 이 나이대 이상 면제,방위 엄청 많음.
오늘날 시대상이랑 다름.

박명수가 70년생이고 그때 바로 군대가면 88군번쯤 될텐데 그때 면제가 많았다구요?
당연히 지금보단 많았지만 그렇다고 별 이유없이 면제되고 그런건 아닌데요
그렇다고 박명수 유재석등이 비리로 빠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그때도 터무니 없이 면제 주고 그러던 시절 아닙니다

그래서 재밌지..
군대 다 갔다온 사람들이면 뭘해도 연기같고 그럴듯. 잘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재밌능거 아니겠음?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연예계에 발가락 하나라도 담그고 있으면 군대는 진짜 요리조리 잘 빠지는듯..
연예인들 진짜 멀쩡한 것들이 공익 면제 받는거 보면 브로커들 있는건 확실하고 이것들을 잡아야 되는데 당연히 윗선에 줄이 있으니 브로커질 할테고 그래서 못잡을거고..ㅋㅋ
생계곤란으로 집에 돈벌사람 없어서 군대 못간다는것도 아니고 연기한다는데 못하는 사람. 아파서 온갖 증명서 진료기록 5번 6번 갖다바쳐도 현역가서 병신 돼 나오고 ㅋㅋ
연예인들 어디 아파서 못간다 공익간다 나는 100프로 다 안믿음. 30퍼센트 정도만? 국민들이 몰라서 넘어가는게 아니라 알아도 뭐 방도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는거란걸 좀 알았으면..

ㅋㅋㅋㅋ면제로 까는 사람들은 한마디만 해주면 되요
저사람들이 군대 갈 당시에 군대 뺄만큼 유명했나?

억지로 뺀 것도 아니고 그냥 군대에서 안받아준걸 깔 이유가 없죠

양세형은 보직일 뿐인데......
현역취급도 안해주는건가요?

??? 뭐 어쩌란거죠?ㅋㅋㅋ
이 자료의 의도가 뭐인가요 대체????

양세형 9사단 백마부대 있다가 연예병사로 갔습니다. 같은 대대였거든요. 연예병사도 현역인데 욕먹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군대는 어느곳이나 있을 곳이 못되니 뭐...누구라도 좀 더 편한 보직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열에 아홉은 옮겼겠죠. 저도 특기 있어 좀 더 상급부대로 옮길 수 있었는데 부대원들이랑 친해져서 눌러앉았었습니다만 그 순간의 선택이 지금도 후회스럽네요. 옮길걸...

배정남은 고정인가요? 재미없던데

이런 문제 나올 때마다 지금의 잣대로 과거를 이야기하는 데 그러면 당연히 욕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 것이었고 지금처럼 따로 수를 써서 빠질 필요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공익 면제 기준은 이회창 아들 전후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다 송승헌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병무청에서 거시기에 주사 놓는 짓을 통해 형사처벌되고 조금 더 엄격해집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보고 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소재의 하나로서 군대를 다뤘는가, 조까사나이처럼 군대미화를 위해 군대를 다루는가 말이죠.
무도 관련으로 겁나 불편한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이런 논란자체가 논란을 만들기 위한 논란같아요

딴얘기지만
연예사병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