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처가집 이해안가는것들

1, 화장실 환풍기를 365일 켜놈..
장모님 와이프 장인어른 모두 ;;
샤워하고나서 습기뺄때 아님 냄새 날때 빼고 키지말라고 해도
안들음;;
이해가 안감.
2, 정리정돈 을 장모님이 못하시는대
와이프도 똑같이못함 ㅋㅋ
쓰면 제자리가 아니고 대부분 눈에 보이는대 냅둠 ㅋ
치우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데 놔둬야 쓴다고 ㅡㅡ
나중에 뭐담을때 쓴다고
봉투란 봉투는 죄다 모아서 펜트리에 쌓아놈
종이백도 죄다모아서 쌓아놈 1년에 한두번 펜트리 내가 정리할때마다 싹 버림
한달지나면 또쌓임 ㅋㅋㅋ
3. 돈관리도 장모님이 잘못하심;; 와이프도… 그래서 내가함
결혼 13년 넘었지만 우리 와이프는 아직도 한달에 생활비 고정지출이 얼만지도 모름 ㅋㅋ
4. 냉장고에 무슨 식당도 아니고 대용량 매실청에 고춧가루 중봉에
다진마늘 한박스에.. 당장 먹을걸 넣어논다기보다
대형 식자재 넣어논 느낌
냉장고2대 김치냉장고1 대 인대 열면 먹을게 없음 ㅋㅋ
5. 설날에 우리집은 무조건 고기만두 넣어서 떡국끓여먹었는대
처가집식구들 은 경기북부? 쪽 은 원래 이렇게 먹는다며
김치만두로 떡국 끓여먹음..
뽀얀 흰색 국물에 떡이랑 고기만두 가 좋은대..
뻘건 떡국 보면 입맛이 떨어져서
나는 안먹음;;
몇년째 저는 고기만두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반복중 ㅋㅋ
6. 베란다에 뭘자꾸 쌓아놓음 ㅠㅠ
배달 음식 시키고 남은것도 배란다로…
음식 식으라고 베란다에 놔두고 먹음…
다 식으면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로 가야지… 왜 베란다에 놔두는지
이해가 안감 ;;
7 . 집에 방이5개 인대 끝에방 와이프가 정리 한다고 바닥에 다 널브러트리고 정리 안함
방치한지 1년째 ㅋㅋㅋ 원래 내가 치우는대 애들옷이라 자기가 한다고
건들지 말라고해서 방치중 ㅋ
장인 장모님 집에 자주 오시는데 아무말도 안하심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