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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 끊은 친구이야기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찐따같은 친구였음.
왜소한 체격에 늘 소극적인 모습들과
나이 삼십넘어 마마보이 같은 생각과
행동들로 가득찬 친구였죠.
서른살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갑자기 연락해오길래 친한척 해서
무슨 꿍꿍이였는지는 몰랐음
제가 놀던 친구들은 운동좋아하던 그룹들이고
그 친구는 쭈구리 였죠
자신을 괴롭힌다 싶으면 고2때 여자담임 이였는데
이간질하거나 여선생을 험담한다는걸 꼰질러서
여자담임이 별일 아는걸로 꼬투리잡아서
귓빵망이 쳐맞던가 사전이나 몽둥이로
쳐맞던 모습보고 ㅋㄷㅋㄷ 하던
애들임.
성인이 되서 다시 만났는데 자신의 찐따스러움이
순수함 인냥 포장하고 행동의 이면에는
계산적인 행태가 너무 큽니다.
친해지고나니 왜소한 체격의 자격지심
너무 앙갚음 하려 연락한것같더라구요.
평소에는 집 잘사는척 자랑은 오지게하면서
자산 10억은 안됨.
자랑이 우선이고 자기 자존심 세우기
바쁜 아이였네요.
만날때 마다 왜소한 체격인지 운동하는 애들을
비하하면서 자신을 치켜세우기 바쁘더라구요
그 비하하는애들 체대졸업해서 학원장 하는데
일진이다 뭐다 비하하면서 말이죠
학교때도 일진인척 하는 애들은 없었는데
불쌍하다는둥 양아치라는둥 헛소리는 잘하더라구요
늘 자기 이야기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자기 일하는 병원에
간호사들이 자기 ㅂㅅ같은 모습 싫어하면
욕하기 바쁘고 나이 서른둘넘어
여자한번 못사겨본애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요샌 돈독이 올랐는지
계산적인 태도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고딩친구지만 원룸 4억 5억이면
사는걸
양산 덕계 변두리 3층 원룸을 누가 11억에 산다고
엄마가 살 사람 있냐 물어보라고
그런 말하는것도 어이가 없어서...
은행청경 부모님퇴직하니 의료보험비도
나오고 담배값 하니 놀아도 한달80
나간답시고 알바하러 간다니
청경비하하면서 자기는 무슨 지점장 딸 소개
받는다는둥.
진짜 무시하면서 존심빨만 세우길래
손절털었네요.

댓글
  • 카르페디엠™ 2017/06/27 22:04

    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말 한줄 없는 친구 이야기는 첨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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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TMachine 2017/06/27 22:04

    본인 자랑 하고 남무시하는 사람... 전형적인 자존감닞은 시람의
    특징이죠...
    근데 병원에서 일하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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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맛팬티 2017/06/27 22:05

    친구가 아니고 그냥 ㅂㅅ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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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7/06/27 22:05

    친구인데 더 들어보시지. 저의경우도 나이들어 절교한 친구있는데. 저한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혀서 절교했습니다. 피해만 안입힌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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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2017/06/27 22:05

    의사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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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tools 2017/06/27 22:06

    어렸을 때 부터 무시받고 뭐 그런 게 쌓이고 쌓이고 그러다 보면 .... 그러는 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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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화와균형 2017/06/27 22:08

    양산 변두리 원룸이 4억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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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T.DOT 2017/06/27 22:09

    글쓴이도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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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leofSkye 2017/06/27 22:58

    전 글쓴이가 더 이상하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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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돌민돌아빠 2017/06/27 22:10

    그냥 허허 하고 넘기세요
    원무과면 써먹을일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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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돌민돌아빠 2017/06/27 22:17

    영양가 1도 없네요
    연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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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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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17/06/27 22:28

    죽 읽어보니 두분다 좀 이상한듯..
    앙갚음을 하러 연락한듯. 이라고 하셨는데
    그 찐따 친구는 괴롭힘을 당했었나보네요. 일진이니 뭐니 하는걸 보니
    일진애들이 괴롭히는 역할을 좀 하니까 그 친구한테는 일진으로 보였을거고...
    그런 쭈구리 친구가 연락해와도 만나는 것도 이상하네요. 전혀 친한 사이도 아닌데
    돈이 많고 많이 쓰니까 만나줬던거 아닌가요?
    글 내용만 봐서는 좀 이해가 안가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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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leofSkye 2017/06/27 22:28

    본인이 운동해서 학창시절에 좀 잘나갔다는 이야기로 밖에 안들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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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프림™ 2017/06/27 22:36

    진리의 유유상종.....
    글쓴이도 나이 서른넘어가지고 중고딩때 잘 나갔니?마니?하는 양아치 습성을 가진듯 하고...
    글쓴이 친구도 글쓴이 같은 마인드를 가진듯하고...
    글 내용을 봐서는 둘다 도찐개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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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leofSkye 2017/06/27 22:56

    내 말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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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mence 2017/06/27 22:42

    일단 글 쓰는 연습 좀 하시구요...
    그 친구 마음에 안드는 행동 할때 면전에 대고 당당하게 불만 얘기하세요. 인터넷 들어와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붙들고 흉보면 같은 급의 사람으로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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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ngTingK 2017/06/27 22:56

    양쪽말을 다 들어 봐야 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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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세 2017/06/27 23:00

    굳이 연끊고 뒷담봐할 내용까진 아닌거같은데.. ㅎㅎ
    피해를 입힌사람이면 몰라도
    걍 찌질이일 뿐인데요 ㅋ
    그렇다고 나쁜짓하고 다닌것도아니고 허세로 사기를 친것도아니고
    유유상종이란 말이 맞는거같은데..
    찌질이니 뭐니
    얼마나 무시당했으면 오랜만에 만나서 저러나 싶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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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기대 2017/06/27 23:02

    나이 서른 넘었음에도 이런글 쓸 정도로 글쓴이는 아직 미성숙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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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06/27 23:08

    미성숙한 자아들을 보며 저도 미성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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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llback 2017/06/27 23:05

    고딩때 지질이도 공부안한 멍충이가 커서 쓴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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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06/27 23:06

    막상 보면 훈남 순둥이입니다 . 제별명이 순둥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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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랑타기 2017/06/27 23:06

    여기에 글쓰는거부터가 친구가 아닌겁니다 진정 친구였음 소주한잔에 가슴에 묻고 털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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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짖는소리좀안나게해라 2017/06/27 23:10

    글이 뭔가 두서가 없고 제대로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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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mation 2017/06/27 23:11

    찌질한 고딩동창이 헛소리를 하면 소주한잔이라도 하면서 그런 모습은 안좋아 보인다는식으로 이야기를 잘 해볼것이지 게시판에다가 뭐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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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06/27 23:13

    님 2년 넘게 받아주니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요
    ㅋㅋㅋㅋ 저도 찌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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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CHTMASTER 2017/06/27 23:11

    근데 혹시 백반집에서 통수맞으신분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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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06/27 23:14

    통수는 은행청경 하면서 거의 조롱,희롱,무시 이런거도 다받아 주면서 일해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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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와돼지 2017/06/27 23:16

    왜 인간같지않은 ㅂㅅ이랑 친구랍시고 대화를 주고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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